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 2026년 시정연설 및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등을 청취했다. 이어 26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할 계획이다” 라며 “아울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10명의 군의원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신소양 체육공원(합천야구장 주차장) 일원에서 ‘자원재활용 수집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철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읍·면 현장에서의 새마을지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모은 재활용 의류와 폐지, 고철 등을 분류·매각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높였으며, 동시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여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매각된 양은 47톤 가량이며,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공익사업에 다시 환원되어 공동체 발전에 의미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재활용품 수집 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환경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역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촉진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재활용품 수거운동 외에도 계절별 꽃 식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기계설비 및 가스시설 공사업을 운영하는 ㈜창진 정종석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종석 대표는 지난해 12월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앞으로 4년간 매년 5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대학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1월 25일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과 ㈜창진 정종석 대표, 정욱태 부장, 김낭원 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종석 대표는 30여 년간 가스시설공사 분야에 종사하다가 2022년 6월 ㈜창진을 설립하여, 기계설비 및 가스시설 공사업(제1종)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1100만 원의 장학금을, 남해군 서면 행복곳간 200만 원, 노인회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자녀인 정욱태 부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자동차공학과(현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부자(父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독특한 색깔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음악인들을 소개하는 '타인의 플레이리스트' 연속 공연(시리즈)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순서로 '타인의 플레이리스트 #3-지소쿠리클럽 콘서트'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지소쿠리클럽은 복고풍 감성을 기반으로 경쾌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이는 5인조 인디밴드로 노래 및 기타 지소쿠리, 기타 신제로, 베이스 홍비, 건반 빈, 드럼 문산수로 구성돼 있다. 지소쿠리클럽은 지난 2022년 EBS ‘헬로루키’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첫 등장(데뷔) 했고, 현재까지 총 4장의 이피(EP) 앨범과 다수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돗자리, 샌드위치, 여유, 잔디, 바람, 햇살, 나들이’ 등의 단어로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지소쿠리클럽은 감성적이면서 독특한 느낌으로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모든 좌석 3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27일 오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공유경제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중구 공유경제 활성화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신규 위촉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올 한 해 각 부서의 공유경제 활성화 성과를 평가했다. 중구 공유경제 활성화 위원회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자원을 심의·평가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시교육청·공공기관·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서비스 등의 자원을 함께 사용하며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중구 관계자는 “공유경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경제 방식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공유경제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유자원 발굴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1월 25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중구노인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장, 중구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 및 노인 복지 증진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영화 ‘나혼자프린스’를 단체 관람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꽃이 은은한 향기로 주변을 물들이듯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를 더 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이 11월 25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경곤 보람카네기 법인 대표, 김현진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 사무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13곳의 매출액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외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은 지난 2024년 5월 24일 개원한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으로, 장례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상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위를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가정이 오붓하고 행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을 대표하는 ‘구정 으뜸시책 5’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앞서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 시책 29개를 대상으로 주민 수혜도와 실질적 성과 달성 여부 등을 평가해, 경제·복지·안전·환경·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 으뜸시책5 후보 시책 15건을 선정했다. 먼저, 경제 활성화 및 복지 분야 후보 시책으로는 △성남 원도심 빈점포 창업 소상공인 지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사업 추진 △중구시니어클럽, 이용 환경 중심의 복지 거점 구축 △다문화 가족의 행복 거점, 울산 최초 ‘중구가족센터’ 신축 개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 등이 있다. 안전 도시 및 환경개선 분야 후보 시책으로는 △확 띄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색칠하다 △전국 최고 수준의 그물모험시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탄소중립의 길, 황방산 두꺼비와 함께 걷다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대비 재난 예방·복구 지침(매뉴얼) 수립 △재난 없는 전통시장! 태화 배수펌프장 건립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 운영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2026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유치원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조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한 유아의 학부모 343명과 담당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운영 전반 만족도, 교육 효과, 운영 필요성과 지속성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67%, 교사의 95.65%가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응답자들은 생존수영 교육이 유아의 물 적응력 향상과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부모의 97%가 내년에도 지속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지역 내 희망 유치원 5세 유아 74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미래를 담는 학교, 미래형 혁신학교의 길’을 주제로 2025년 학교혁신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나눔 주간은 학교혁신의 핵심 가치와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해 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미래형 혁신학교의 발전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토론하며, 울산형 혁신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교육 전문직 등 교육공동체 120이 참여해 울산형 혁신 교육의 이상(비전)과 주요 의제들을 논의했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양성관 건국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아 혁신학교의 본질과 미래 교육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형 학교가 갖춰야 할 조건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참석자 토론에서는 김재윤 고헌초 교장을 좌장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 토론자가 참여해 ‘울산 혁신의 현재, 서로나눔학교의 의제, 혁신학교와 일반 학교 관계 재정립, 미래 학교와 새 정부 정책 연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6일에는 ‘배움과 나눔’을 핵심 주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24일 합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주관으로, 합천군청,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경찰서, 드림스타트, 아동위원협의회 등 여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동학대예방은 어른들의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수 있는 울타리가 마련됐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5일 밀양시여성회관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밀양시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급식카드의 온라인·비대면 플랫폼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겨울방학 기간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지역 아동 급식 관련기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김정운 밀양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급식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으며,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토요일·공휴일 및 여름·겨울방학 기간 급식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