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브래 후원 및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38개 경로당 회장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 회원에게 동브래를 제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브래는 동구의 대표 빵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이 행사에서는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어 경로당의 소규모 급식소를 센터에 등록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됐다. 구는 이같은 활동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 등 서비스를 소규모 급식소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맛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브래 홍보 및 판매 증대를 도모하는 부분도 고려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를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2일 ‘구청장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반찬만들기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청장은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주민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70여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봉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이야말로 구정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구청장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정책 간담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구직자와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 취업특강’을 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오전(9:30~13:00)에는 병원동행 직무에 관심 있는 구직자 30여명, 오후(14:00~17:30)에는 병원동행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30여명이 각각 참여했다. 강의는 병원동행서비스 전문기관인 K-medi 아카데미 임영옥 대표가 맡아, 병원 동행 매니저의 역할과 직업 전망,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노하우와 응대 요령 등을 상세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병원동행 서비스의 사회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직업으로서의 가능성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자율환경협의회 및 송림2동, 송림6동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구청부터 송림체육관까지 약 1.5㎞ 주민 통행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청소차량을 확대 운행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송림오거리 및 현대시장 주변에서는 미세먼지 및 오존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환경 시책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구민 공감대 확산 및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의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맑은 공기를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도군 이서면(면장 박일배)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홍수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각파출소, 풍각119센터, 이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이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 직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저수지 붕괴에 따른 하천 범람 상황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참가자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훈련 현장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이번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작물관리를 위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노지 및 시설 작물에 탄저병, 흰가루병, 총채벌레,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충 예방을 위해 작물별 생육단계에 맞는 기술을 농가에 제공하고, 병해충 발생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작물별 맞춤형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전월세 주택거래시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도민체전 방문객들에게 주택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전문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현장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도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수련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환경예술제 에코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리사이클링, 재생에너지, 친환경 생활 등 총 9개의 체험을 비롯해 정크아트 예술 작품 전시와 친환경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 환경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청소년 환경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실천을 어렵고 거창하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가 시도11호 광덕사진입도로,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중로2-67호) 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도11호 광덕사진입도로는 광덕사입구부터 광덕사까지 총 1.1km를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8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도로 개설로 광덕사를 찾는 방문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개통 예정인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중로2-67호) 개설공사는 길이 0.5km, 4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입장 마을정비형 공통주택사업 도로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새샘중~신도브래뉴간 도시계획도로, 목천읍 시도2호선(대로3-30호), 남부대로~용곡한라간 도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를 준공·개통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준공한 도로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도로개설사업도 잘 마무리해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국 대표 빵 투어 행사인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 동네빵집에서 열린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연대·상생하는 ‘빵의도시 천안’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베이커리 형태로, 맛과 건강, 지역성을 두루 갖춘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빵집 76곳이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채로운 빵들을 선보이고, 업소제조 제품 10% 할인행사 및 지역산 우유, 찰현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400팀 모집에 2,386팀 7,200여 명이 신청하며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맛있는 빵과 관광지, 문화공간 홍보뿐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천안의 대표 빵 맛집 중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경 중 1곳을 방문하고 누리소통망(SNS)에 방문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에 발맞춰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3일,‘영덕관광택시 타보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덕관광택시 타보게’는 동해선 철도를 타고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 특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도보 여행객들이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쉽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관광 교통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영덕 관광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명의 영덕관광택시 운영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사들은 평균 10년 이상 택시 운행 경력을 가진 영덕 주민으로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응급처치부터 영덕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코스별 관광 안내 심화 교육,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서비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YD빅밴드’가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YD빅밴드’는 경음악, 올드팝, 영화음악, 재즈 등 대중적인 장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이 함께 앙상블을 만들어가는 생활예술 프로젝트이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악기를 다뤄본 경험이 있거나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YD빅밴드’는 현재 총 15명이 모집됐는데 구성원의 면면도 다채롭다. 연령은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게 구성됐고 남정면에서 영해면까지 영덕군 내 다양한 지역의 주민과 울진군민까지 참여해 지역 간 문화교류의 가능성도 열어주었다. ‘YD빅밴드’는 악기 파트도 알토색소폰, 테너색소폰 등 리드 섹션과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키보드 등 리듬 섹션이 조화를 이루었고, 음악감독 포함 색소폰 강사 2명, 리듬 섹션 강사 1명 등 총 4명의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았다. 특히 올 연말 수강생들이 무대에 서는 실제 공연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단순한 악기 수업에서 나아가 파트별 합주와 전체 합주를 병행하며 편차 있는 수강생들이 소리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