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내 유아풀이 오는 6월 16일부터 정식으로 재운영된다고 밝혔다. 해당 유아풀은 2019년 개장 이후 유아 대상 수중활동 및 재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2020년부터 시설 기능 저하 및 안전성 문제로 인해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전문기관의 시설 진단을 바탕으로 보수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 4월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재개 준비를 마쳤고, 이번 재운영을 통해 지역 유아들과 보호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중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유아풀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조기 체육활동과 감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남구가 중앙정부와 광주시 주관 공모를 통해 백운광장 금‧토 야시장에 활력을 넣는 사업을 잇달아 가져오면서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에서 제출한 백운광장 금‧토 별빛 야시장 사업계획안이 최근 광주시에서 진행한 2025년 전통시장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번째 겹경사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남구는 이번에 광주시 주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 소식을 가장 반기는 이들은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이다. 해당 사업비로 남구형 먹거리 특화사업 등 다채로운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우선 남구는 이곳 상인들과 협력해 먹거리 특화사업과 이동식 매대‧아나바다 운영, 별빛 야시장 경관 조성 등 특화사업을 선보일 방침이다. 먹거리 특화사업은 젊은 청년과 외국인을 위한 먹거리 개발 및 메뉴 다변화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메뉴 개발을 희망하는 점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말 전국 성홍열 환자 수가 전년 대비 2.5배 증가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소아 집단시설의 철저한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두통·구토·인후통 등 증상으로 시작해 12~48시간 이내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영유아와 아동의 감염 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손,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자주 만지는 장난감이나 교구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소아 집단시설에서는 교실과 복도를 하루 2~3회 이상 환기하고 문고리·책상 등 빈번하게 접촉하는 환경 표면은 주기적으로 소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성홍열은 전염력이 강한 감염병으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군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건강검진으로,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건강진단은 현업 근로자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혈액검사, 흉부 촬영, 폐기능 검사, 치아 부식 검사 등 기초 검진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진단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개별 건강상담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철저히 관리하고,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김영관 본부장)와 ‘산토끼밥상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확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이방면 안리마을에 조성된 청년 외식창업공간 ‘산토끼밥상’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산토끼밥상 내 퇴식구 정리업무 등에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현재 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창녕군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는 농촌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과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토끼밥상의 청년 창업자와 지역 어르신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6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창녕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녕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창녕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 대상지는 △화왕산, 부곡온천 등 창녕투어 코스 17개소와 △우포늪탐방 코스 △신라 진흥왕 행차길 등 도보 코스 4개소로 총 21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창녕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각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5개 이상 적립 시 3만 원 상당의 창녕 특산품, 8개 이상 적립 시 5만 원 상당의 창녕 특산품을 증정하며, 1인당 투어별 1회만 신청 가능하다. 단, 창녕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창녕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창녕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즐기면서 우수한 특산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양한 걷기 명소를 소개하며 치유와 힐링이 함께 하는 건강한 관광을 제안했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부터 일상 속 산책로까지, 걷는 동안 창녕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안내했다. ▲ 아슬아슬 낙동강 절벽을 따라 걷는 창녕 남지개비리 낙동강 절벽 아래를 따라 조성된 창녕 남지개비리는 창녕을 대표하는 산책로다. 약 3km 길이의 이 길은 낙동강 물줄기와 깎아지른 절벽이 어우러져 자연이 빚은 풍광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철새, 강바람, 계절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 반짝이는 낙동강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 걷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 우포늪 생명길,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걷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내륙 습지인 우포늪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으로 약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생태관광 명소이다. 우포늪 생명길(총 8.4㎞)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풍경과 수많은 철새를 만나는 생태탐방 코스로, 자연과 교감하며 거닐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마을과 함께하는 태안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진로․직업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부스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진로 체험 박람회는 태안 지역 마을 자원인 마을 교사와 학부모, 지역대학, 지역 특성화고와 다양한 진로 체험처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태안 지역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부스 체험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진로 체험 박람회를 통해 많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책과 스마트폰에서만 봐서 현실적이지 않던 것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태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물적․인적 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매달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새내기 공무원 학습공동체 교육의 일환으로, 충남교육청 최현숙 강사의 “함께 여는 세상! 함께 웃는 충남교육!”이란 제목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했다. 청렴과 반부패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시작된 교육은 ▲반부패 법령 ▲이해충돌방지법 ▲조직문화와 갈등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했으며, 관련 기사, 통계, 영상, 사례 등이 활용되어 새내기 공무원들의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윤** 주무관은 “본격적인 4차 산업 시대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 활용 시 가져야 할 청렴 의식 제고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청렴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청렴 실행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건강하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부산사회복지법인협의회는 오는 6월16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제7회 부산사회서비스 혁신미래 아젠다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사회복지법인의 대응방향과 제도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혜경 원장(사회복지법인 안나원)의'사회복지법인의 역사와 정체성', 주은수 교수(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포괄적 사회서비스예산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사회복지법인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기영 교수(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이준호 시의원(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오복 교수(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승기 대표이사(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 김정근 실장(부산사회서비스원)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법인의 기능과 공공성과 전문성을 재조명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정책 설계를 위한 토대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지난 6월 11일 연제구노인복지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연합회 공연 및 체험팀이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6월 13일, 국내 1위 전자문서·전자서명 선도기업인 ㈜모두싸인과 손잡고 공단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SaaS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문서·전자서명 기반 공단 행정업무 디지털 대전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모두싸인의 ▲임베디드 전자서명·계약 ▲API 기반 문서처리 자동화 ▲감사로그·해시값 기반 원본 증명 등 공공 보안·품질수준을 모두 충족하는 전자서명 구현 환경을 활용하여 추진된다. 본 사업은 6월 16일부터 본격 착수하여 2025년 12월 15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수기로 처리해 오던 연 약 6만건의 종이 서류를 전면 전자화해 ▲전자서명 기반 증빙서류 온라인 제출 ▲보관·우편 비용 절감 ▲접수부터 처리까지 평균 업무처리시간 단축 ▲개인정보 분실‧서류 위조 위험 차단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2026년까지 종이 기반 수기 행정 업무의 80%를 감축(‘구비서류 제로화’)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행정 인프라를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