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대문구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14개 모든 동을 찾아 치매선별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는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연희로 290)를 방문해야 하지만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기간 중 전문 인력이 각 동의 지정된 장소에서 1∼3일씩 검진을 진행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따위를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소요 시간은 15~20분이고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75세 이상 홀몸노인과 올해 75세가 되는 노인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 정하고 ‘동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받을 것을 우편과 문자로 안내한다. 선별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주민을 대상으로는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여기에서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와 MRI 등 정밀 감별검사를 위해 전문의료기관에 연계하며 저소득층에게는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학교 이전적지·폐교를 미래 역량 학습 거점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교육 공간 구축 전략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2,732억 원을 투입해 학교 이전적지·폐교를 미래 교육 플랫폼과 지역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학교 이전적지·폐교 활용 5개년 전략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폐교를 단순 유휴시설이 아닌 서울교육의 미래를 위한 공교육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는 ‘첫 중장기 교육 공간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학령인구 감소 속 폐교 증가..... 개별 대응 방식 한계 서울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재배치로 폐교와 유휴시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동안 폐교 활용은 개별 부지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재정 부담과 장기 미활용, 시설 관리 문제 등이 반복되어 왔다. 또한 폐교부지를 두고 교육시설, 공공시설, 개발 활용 등 다양한 요구가 제기되면서 교육 수요와 지역 수요 간 갈등도 발생해 왔다. ◈ 학교이전적지·폐교 활용 패러다임 전환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구로구가 18일 오전 8시 구로구청 민원여권과에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비해 △신고반 △대피반 △경계반 △구호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구로경찰서와 합동 대응 훈련을 마쳤다. 아울러, 이달 내 16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함께 동별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는 새벽·심야에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바쁜 일상 속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울의 정책을 담은 웹툰『서울, 꿈을 싣고 달리다』를 제작해 3월 18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서울, 꿈을 싣고 달리다』는 건축디자이너 김서윤 팀장이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인 ‘미래도시 공모전’을 준비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외형만을 중요시하는 상사의 압박 속에서도 미래도시 비전에 대한 소신을 지키던 서윤은, 서울 곳곳의 일상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삶을 통해 진짜 미래도시의 방향을 깨닫게 된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직장인의 일상적인 갈등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새벽과 심야의 이동을 돕는 ‘새벽동행 주행버스’ 및 ‘심야 자율주행버스’, 위급한 순간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경광등’ 및 ‘안심이앱’, 외롭거나 지칠 때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외로움안녕120’ 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서윤은 치열한 하루 속에서 이러한 정책들을 경험하며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그 경험은 공모전의 핵심 아이디어로 이어진다. 『서울, 꿈을 싣고 달리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구 제4선거구)은 5일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회의에서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서울시 산하기관들의 정보통신접근성(WA, Web Accessibility) 관리 실태를 조목조목 짚으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디지털 기본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보통신접근성이란 '디지털포용법'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사이트나 앱의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적 의무사항이다. 김혜영 의원은 이날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최근 홍보기획관실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시민의 복지와 투자를 담당하는 서울장학재단과 서울투자진흥재단과 같은 서울시 주요 산하기관들이 여전히 웹 접근성(WA) 품질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장 앞장서서 약자를 배려해야 할 기관들이 정작 기본적인 인증조차 받지 않은 것은 전형적인 ‘등잔 밑이 어두운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이 스크린 리더로 정보를 읽을 수 있는지, 고령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3월 1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방문해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 참석해 대회 준비 현황과 주요 지원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서울대교구에서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를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계기관의 지원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어, 개막식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미사로 진행되며, 폐막식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만에서 100만 명 규모의 청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40만 명은 해외 참가자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위해 초·중·고 학교 시설을 활용한 약 50만 명 규모의 숙박 및 급식 지원과 서울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노동감독 지방정부 위임과 노동센터의 역할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최근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국회 의결에 따른 서울시의 권한 이양 준비와 자치구 노동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이민옥 부위원장, 왕정순 의원, 박유진 의원 등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양되는 노동감독 권한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모색했다. 토론회 사회를 맡은 이상훈 의원은 “지난 3월 12일 국회에서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이 의결되어 8개월 후면 시행된다”며 “중앙정부와 17개 시·도가 규정에 따라 협의체를 만들고, 지방정부에 위임된 사무가 체계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종수 노무사는 노동감독관 제도가 갖는 노동법 위반 억제 효과를 강조하며, “노동감독관 1인당 연간 156회 정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8일 동부캠퍼스(광진구)를 비롯한 서부(은평)·중부(마포)·남부(구로)·북부(도봉) 등 5개 권역 캠퍼스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 취업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출범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인재 등록부터 취업상담, 취업훈련, 일자리 매칭과 사후관리까지 취업 지원 전 과정을 하나의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한 서울시의 중장년 취업 지원 모델이다. 시는 2월 중장년 취업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해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출범했다. 또한 개별 사업으로 분산 운영되던 기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일자리몽땅'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AI 기반 일자리 추천부터 상담·훈련·기업 매칭까지 끊김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취업훈련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AI·디지털, 전기·설비,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른다. 특히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AI 코딩 로봇 전문가 등 디지털 기반 과정을 새롭게 확대해 기술 변화에 대응한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취업훈련은 개인의 준비 수준과 경력 단계에 따라 정규반, 속성반, 탐색반 세 가지 유형으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는 현대위아, 함께일하는재단, 트리플래닛과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MOU)을 3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됐으며, 맹기현 현대위아 상무,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장 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자발적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현대위아는 서울숲 야외무대 남측에 기업동행정원 ‘도담정원’을 조성한다. 시민들이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멸종위기종 ‘담비’를 모티브로 한 현대위아 마스코트 ‘도담이’를 활용해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공존의 가치를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담정원’은 박람회 주제 ‘Seoul, Green Culture’를 반영해 기업정원의 의미를 확장하고, 방문 시민에게 기업이 추구하는 환경 가치와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정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봄철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인 도로변 먼지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4월 말까지 대로변 보도 및 보도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물청소는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인해 보도에 남아 있는 염화칼슘 잔여물과 분진을 제거하고,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살수차 및 스팀세척장비 등 총 3대의 장비를 투입해 주요 대로변, 상점가, 학교 주변 등의 보도와 보도상의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물청소할 계획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및 오후 작업으로 진행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한편 성동구는 봄철 맞이 보도 물청소 이후에도 11월 말까지 정기적인 보도 물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봄철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로, 보도 물청소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업 구간 통행 시 서행 등 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지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옥수동 436번지 일대 급경사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연장 40m, 높이 14m, 경사도 35%로 지형 특성상 계단 경사가 급하여 고령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가 일상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초·중학교, 버스 정류장, 매봉산 공원 등 주요 시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고령자·장애인·어린이 등 이동 약자는 물론 주민 누구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당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서울시 사업 일정에 맞춰 올해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마치는 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것이며, 공사는 2027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지대로 인해 이동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활환경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가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이동노동자를 위한 노무·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성수일로 111, 212호)는 배달·택배 종사자, 방문 점검원, 미화·경비직, 건설직 등 필수·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쉼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륜차 주차구역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시설 이용 환경도 개선했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쉼터를 이용한 인원은 총 4,737명으로 이 가운데 배달·택배 종사자가 전체의 약 65%를 차지해 이동노동자의 실질적 휴식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가 상반기 97%, 하반기 100%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주 3~4회 이상 재방문율 역시 상반기 28%에서 하반기 44%로 크게 상승해, 쉼터가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