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년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에 처한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고독사가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유성구는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 조사·고독사 지원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포함한 고독사 고위험군 청년 40여 명을 발굴했다. 조사에 따르면, 고위험군 청년 다수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고, 지속적인 외로움 속에 반년 이상을 대부분 집 안에서 보내며, 고립이 일상화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성구는 ▲전문 상담사의 심층 상담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생활 안정 지원 ▲소모임 운영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고립감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다시 희망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활 속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구민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27일 진행했다. 유성구는 생활 속 투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주정차 단속 CCTV·봄꽃 전시회장 포토존 등 총 234곳에 홍보물을 게시·송출해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 제고·투표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예년과 달리 사전 투표일이 금요일과 토요일이 아닌 목요일과 금요일인 평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구민들이 투표일에 혼선이 없도록 사전투표일을 정확히 안내해 투표율이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청장은 “사전 투표와 본투표 선거사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관위, 경찰 등과 민관 공조체계를 적극 유지하고 선거사무 매뉴얼을 꼼꼼하게 숙지해 선거 사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선거사무에 투입되는 만큼 구민들이 일상 행정 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업무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고유 업무이외에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업무까지 대행해야 하는 유성구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7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5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5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1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계획(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실증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서산지식산업센터 매입 검토 계획,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7차 계획 변경(안)(이상 투자유치과), △서산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징수과),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서산시-보원사와의 업무협약(MOU)동의안(이상 문화예술과),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 △서산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기후환경대기과), △친환경에너지타운(스마트팜) 추진계획,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탑정호’의 원래 이름은 ‘논산저수지’였다. 국토지리정보원(국토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한 사실이며 인터넷싸이트 ‘다음백과’와 ‘두산백과’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다. ‘탑정’은 저수지가 닿아 있는 ‘부적면 탑정리’ 지명이며 저수지는 양촌면과 가야곡면에 걸쳐져 있다. 1944년(준공)부터 1990년대 까지는 ‘논산저수지’로 불렸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는 그 점에 주목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주제와 생생한 사진, 현장의 기록 등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세대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제23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논산저수지 물길특별전’'이 환경의 달을 맞아 실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탑정호’를 주제로 저수지의 건설 역사와 발원지, 그 물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20년 이상 저수지 물길을 현장 답사하고 다양한 자료를 채집했다고 한다. 생명의 근원인 물과 숲,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는 덤이다. 학교와 공공기관, 회사 등 실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운영을 위한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은 2025년 신규사업‘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유교문화의 본질을 전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선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입교식을 통해 선비교사 교육생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논산여자고등학교 하보숙 교사가‘수업 지도안 작성법 및 교수법 실습’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선비교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수업 설계 능력과 다양한 교수 기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근 원장은 “선비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유교문화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이끌어가는 교육자이자 지도자”라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세대 간 공감을 확산시키며 선비교사들과 함께 유교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논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논산시민운동장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슬로건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란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사랑, 포용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논산시장애인체육회의 슬로건으로 모두 차별없이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논산시장애인체육회는 향후 체육회 주최 행사, 교육 프로그램, 홍보물 등에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체육회’라는 슬로건을 적극 반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이라는 단어 속에 담겨있는 차별의 시선을 바꾸고자 ‘소중한사람들’로 예우하여 부르고자 한다”며 “우리의 작은 시작이 큰 변화로 이어져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통합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1월 출범하여 7년째를 맞이한 논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3월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한 데 이어‘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슬로건을 공표함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팜 제어함 제작을 위한 전기 제어기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의 기반이 되는 전기 회로 구성, 차단기 설치, 배선 연결, 릴레이 작동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설비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실습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제어장치 관련 이론 및 안전 교육 ▲차단기·스위치·릴레이 부품 조립과 배선 실습 ▲전원 공급 및 제어기 작동 시연 ▲조별 결과 발표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제어함을 직접 조립하고 전기 흐름을 확인해보며 실습에 적극 참여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배선과 차단기를 직접 연결해보니 제어기의 작동 원리를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팜 설비를 스스로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의 핵심은 전기와 제어기술에 대한 이해”라며 “이번 실습은 기술을 몸소 익히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26일~27일 이틀 간 공주 일원에서 교육행정 데이터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도내 전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디지털 교육행정 서비스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와 더불어, 개인정보 및 교육행정 데이터의 적법한 처리와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의 연계·분석·활용 방안 △수요자 중심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지원 방안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 확보 조치 방안 △최근 사이버 위협 사례 △전산업무 발전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등이며, 참석자들은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간의 조화로운 접근에 대해 실무 중심의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기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과 데이터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21일 시행되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필기시험 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천안월봉중학교(제1시험장)와 천안불당중학교(제2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천안월봉중학교에서는 ▲교육행정(1권역) ▲교육행정(장애인) ▲교육행정(저소득층) ▲전산 ▲사서 ▲공업(일반기계) ▲공업(일반전기) ▲보건 ▲식품위생 ▲기록연구 직렬 응시자 총 656명이 시험을 치르고, 천안불당중학교에서는 ▲교육행정(2권역) ▲조리 ▲시설관리 ▲운전 직렬 응시자 총 83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표는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고,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여 오는 6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사전에 필기시험 성적을 7월 16~17일 이틀 동안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의 ‘2025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및 형제·자매 18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달콤한 쉼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여가생활 향유와 유대감을 증진하고, 보호자 모임을 통해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달콤한 쉼표’ 특수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어린이 쿠킹클래스 쿠키즈의 대표 백수정 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1회기(17일)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쿠키 만들기’, 2회기(24일)는 ‘우리 가족 텃밭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중 한 명은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마음을 온전히 써주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만들기 프로그램이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행복한 특수교육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특수교육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복지마을 내 서천군노인복지관은 가정의 달 맞이 효(孝)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효효효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롯데재단복지센터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하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부모세대에 대한 “효”의 가치를 되새겨 이웃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계획된 캠페인으로 서천군동부지역의 사회적 고립(가족, 이웃단절)노인 50명에게 7백여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쁨과 즐거움을 담은상자“라는 뜻이 담긴 롯데 플레저박스는 취약노인의 정서적지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있다. 롯데플레저 박스를 받아든 ○어르신은 ”동네와 동떨어져있어서 시장가는것도 어려운데 한동안은 반찬걱정 안하고 맛난 음식 먹을 수 있겠다“고 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이셨다. 박종석 관장은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롯데플레저박스를 노인맞춤돌봄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며, 어버이날 맞이 효효효캠페인을 주관해주신 롯데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