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일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일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일본 대·중견 기업 및 투자자와의 실질적 연결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디지털 전환(DX),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핀테크 등 기술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 10개사를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자료 고도화 및 스피치 컨설팅 ▲일본 현지 투자자와의 사전 밋업 ▲도쿄 오픈 이노베이션 미팅 및 1:1 투자상담 ▲후속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도쿄에서는 미쓰비시상사, KDDI, 일본생명보험 등 일본 유수의 대기업 및 벤처투자사(VC)와의 밋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후, 우수기업에 대해 최대 10억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먹는물·수질 숙련도 시험’에서 30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매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진행해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신뢰성과 역량을 검증하고 있다. 시료 분석 정확도와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Z값과 오차율 등을 기준으로 항목별 ‘적합’ 또는 ‘부적합’을 판정한다. 평가 항목은 암모니아성질소 등 먹는물 분야 19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수질 분야 24개로 구성된다. 도는 전체 43개 측정값 모두 ‘만족’ 평가를 받으며 신뢰도 높은 분석기관으로서 우수한 시험·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김동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부장은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험·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먹는물 분석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 5천 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보험’이라는 또 다른 경제적 울타리를 마련한 것이다.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으로 등록돼 재활용품 단가 보전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은 광명시와 협약한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장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2025년 제2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와 인천광역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목표로 한다. ‘뿌리를 통한 성장, 함께 걸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는 2025년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는 금형·주조·열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지역 뿌리기업 약 15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일자리 지원기관들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자리 지원제도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뿌리명장 VR 체험존 ▲MBTI 유형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지원하는 등 양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말인 14일과 15일 무더위에도 8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특강과 간담회, 축제·체육행사 참석 등의 방식으로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아침부터 밤까지 6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 행사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참석하며 소통한 경우도 있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첫 행사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약 500명의 지역내 탁구 동호인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지역 발전에 공헌한 2명의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많아 지난해 시장배 탁구대회를 신설해서 치르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며 "처인구에 탁구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데 잘 마무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한 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아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수지구 동천도서관 책마당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그리고 인간의 모습들’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동천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미술 인문학 특강에 초대받은 이상일 시장은 80여명의 신청자들에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4대 비극으로 유명한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외에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어스 시저’의 내용을 관련 그림들과 함께 소개하며 희곡에 담은 인간의 여러 모습들과 다채로운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면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평가를 전했다.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는 에머슨의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선과 악, 심리와 감정, 질투와 의심 등 다양한 면모를 설명하고, 이 내용을 유명 화가들이 표현한 그림 작품과 함께 소개했다. 이 시장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부천FC)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헌혈자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 관람, 헌혈 홍보 부스 운영, 시축 행사,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헌혈자 130명이 초청을 받아 홈경기를 관람했으며,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는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돼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헌혈 홍보 부스에서는 퀴즈와 미션 등 3단계 활동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푸드트럭 이용권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됐으며, 인생네컷 포토존과 응원도구 증정 행사 등도 함께 펼쳐져 축구 팬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을 비롯해 부천지역의 다회 헌혈자인 이현자 씨(2023년 가족 헌혈 릴레이 최다 참여자), 공병삼 소방관(2024년 보훈가족 선정 및 인천시 헌혈 유공 시민 표창 수상)이 시축자로 나서 헌혈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을 비롯해 부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5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4년 연속 진행되는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 훈련 캠프이다. 초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가 있는 80가구가 참여하여 학교 안·밖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우리가족 대피 전략, 재난VR,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완강기 탈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인천 라이즈업’ 프로그램의 킥오프 행사를 13일에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즈업’은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제품 ‧ 서비스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15개 사는 이번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베트남과 미국 시장진출을 위해 ▲기업진단을 통한 현지화 전략 도출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제품·서비스 개선 ▲현지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한 소비자 반응 조사 ▲잠재 바이어·파트너 미팅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네트워크를 보유한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와 베트남 진출에 특화된 ‘넥스트챌린지아시아’가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로 선정돼 참여기업의 목표 국가 진출을 돕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라이즈업은 디지털 혁신기업 제품·서비스의 글로벌시장 안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별 글로벌 진출을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의 e스포츠 입문 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이번 ‘e스포츠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전문과정까지 단계별 교육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차례로 개설할 계획이다. e스포츠 입문 과정은 ▲e스포츠 산업의 이해 ▲e스포츠 마케팅·스폰서십 ▲e스포츠 대회 운영 등 산업 전반과 각 직무 분야를 이해하고,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입문 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주 1~3회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은 취업 관련 특전과 차기 교육과정 수강에 우선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21일 교육 시작 전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현대건설기술교육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천로19길)에서 도급인과 수급인의 안전역량 강화 및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과 6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수급인 협력사 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밀폐공간 질식 및 고소작업 추락 사고 대응 ▴올바른 보호구 착용 및 심폐소생술 실습 ▴스마트 안전장비체험 등 이론보다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급인 인천항만공사는 수급인 협력사 담당자들과 함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위험 감수성 제고와 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육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현장의 안전이 곧 인천항의 안전”이라며, “안전과 생명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안전문화를 전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