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후 2시,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시도교육청협의체(KAOIB)와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과 IB 본부 주관하는, 전국 42개 대학 총장 등 고등교육 관계자와 IB 도입 12개 시도교육감 등 중등 교육관계자 대상‘2025. IB 고등교육 포럼(IB Higher Education Forum 2025)’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 도입·운영 12개 시도 교육감,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관계자, ▲전국 42개 대학 총장 및 입학 관계자, ▲IB DP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 교장 및 코디네이터, ▲IB 본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IB 프로그램의 가치를 공유하고, 중등·고등 교육간 통합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오후 2시부터 IBO 올리페카 하이노넨(Olli-Pekka Heinonen) 총장, 이경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IB 프로그램의 특징’소개, 서울시립대 김소혜 학생, 연세대 천지원 학생 등 2명의 ‘IB DP 졸업생 사례 나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가 영유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지난 3월 개관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보육 인프라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누리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을 한 곳에 갖춘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포항시의 선진 보육 정책을 대표하는 복합 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3일에는 경상북도 주관 ‘장난감도서관 운영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이곳에서 개최됐다. 도내 22개 시군의 장난감도서관 센터장과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장난감 수리 실습, 회원 관리, 노후 장난감 교체 지원 등 실무교육과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견학하며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해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영유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흥해아이누리플라자의 개관은 지역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으며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단순 대여 서비스를 넘어, 오감체험실과 부모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아이와 부모가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5월 24일 오후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5월 24일 토요일 12:00 부터 기상특보 해제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24일 오후 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고령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2개월간‘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도시민 4가구 7명이 퇴소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살며, 고령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간을 보냈다. 딸기, 블루베리 선도농가 방문 체험, 텃밭만들기 체험, 농촌체험마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생명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며, 농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참가자들은 퇴소식에서“고령군의 농촌은 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보여주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2개월간, 도시민들이 고령군 농촌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과 도시가 서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시대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참가자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고령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를 획득하여 군부 종합 3위 달성과 응원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기를 넘어 화합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대회로 고령군은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 고령군지회 주관으로 군내 총 6개 장애인단체의 65명(선수 37, 임원 5, 인솔자 23)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금메달은 볼링 종목의 손명권 선수(지체장애 스탠딩 남), 파크골프 종목의 이해숙 선수(개인전-오픈 여성)가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육상 종목의 오동승 선수(100m 달리기-청각장애 남성)와 김창수 선수(400m 달리기-청각장애 남성), 볼링 종목의 김인숙 선수(지적장애 여성), 역도 종목의 우진숙 선수(3체급-시각장애 여성), 탁구 종목의 류상호 선수(개인전 스탠딩), 슐런 종목의 정명수 선수(개인전-시각장애 혼성)가 각각 차지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회에서 선전하고 무사히 귀가한 고령군 선수단의 모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서 고령군 대가야포도작목반의 공동브랜드 '아임샤인'의 최초 판매자인 김명규 농가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정도욱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샤인머스켓의 화수정리 및 생장조정제 처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생장조정제를 적기에 적량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탈립, 약해 등의 문제점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1차 및 2차 생장조정제 처리 시 주의사 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포도잎을 통과하면서 감소하는 광량의 모식도를 통해 샤인머스켓의 당도와 착색에 관한 원리를 이해하고,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당도 상승 요인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임샤인' 브랜드는 18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확보하고, 680~730그램 사이의 무게를 유지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는 선물용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가야포도작목반의 공동브랜드 '아임샤인' 의 품질 기준 이해와 적용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5월 21일 중리중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의 달(5월)을 맞아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황만태)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한희) 소속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자체 제작한 기념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황만태 회장은 “학생들이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학교폭력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그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지난 4월, 경북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평균 환자 발생이 증가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구 서구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와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대학을 대상으로‘나만의 토시(덧소매) 만들기’를 통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서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 환자 진료 시 24시간 내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관련 지침을 배포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서구 보건소장(박미영)은 “백신과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료 교체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사업비 8천2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94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은 LED 조명으로 교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93개소와 저소득층 897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6,649등을 교체하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연간 소비전력을 약 45%까지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우수식품 라이브커머스 방송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입 발판을 지원하기 위해 서구청이 주관하고, 총 13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진행됐다. 전문 판매 진행자(쇼호스트)와 생산자가 함께 출연해 각 업체의 제품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방송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동시에 소비자에게 우수한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 서구청은 방송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라이브 커머스 제작·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참여업체들은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홍보 전략을 직접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4월 15일 장아식품의‘5년 메주콩 된장’ 제품의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많은 시청 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과 제품 홍보에 있어 큰 성과를 거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행사로 지역 식품제조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제조업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계약담당자와 계약업무에 관심이 있는 지방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분야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청렴연수원 김혜정(전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 강사를 초빙하고 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행동강령·청탁금지법·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대하여 실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현실적인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교육은 계약담당자의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청렴한 경산교육 구현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천고등학교 ‘지역사랑 자원봉사 동아리’ 13명의 학생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쿠키를 전달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고등학교와 영천여자중학교가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쿠키를 반죽하고 정성껏 구워냈다. 완성된 쿠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랑 자원봉사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범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든 쿠키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