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목포시가 도시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중장기 미래 구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 속에서, 앞으로 목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미리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5년·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정 전반을 다시 살펴보고, 목포가 나아가야 할 큰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려는 시도다. 시는 프로젝트의 사전 단계로 권역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삼학도권, 원도심권, 하당권, 항만권, 산업단지권 등 8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흩어져 있던 사업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며 도시 전체의 실상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큰그림 프로젝트는 인구구조 변화와 산업환경 전환, AI·에너지 신산업 부상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준비이기도 하다. 목포시는 이러한 변화가 도시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정해진 프로그램 없이도 자유롭게 방문해 만들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열린공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열린공방’은 놀면서 만들고, 편하게 머무는 공간을 콘셉트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예약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수련관을 찾아 준비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공방에서는 간단한 공예 활동을 비롯해 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생활 소품 제작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이 이뤄진다. 완성된 결과물보다 만드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표현과 참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열린공방은 혼자 방문해도, 친구와 함께 찾아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지도자는 옆에서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원하는 만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영희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열린공방은 아이들이 언제든지 들러 손으로 만들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소년수련관을 찾는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무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무안군 공식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기획전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2026 설 선물관’ 카테고리 내 전 품목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1인당 최대 3매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최대 3만 원이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신규 회원을 위한 가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해당 이벤트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맛뜰무안몰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 쿠폰은 설 기획전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신규 회원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박성서 무안군 농업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소비자들이 무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안의 건강한 먹거리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무안군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하기 위해 무료 치매 검진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늦추거나 중증 단계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감별검사 연계, 전 군민 치매치료비 지원,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 참여 등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치매 검사 후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 인지기능 저하 의심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해 반드시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검진 관련 문의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송미영 무안군보건소장은 “기억력 저하나 일상생활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조기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치매 조기검진을 적극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9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지능형 로봇 분야 협력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무안군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국내 로봇 분야 선도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클로봇,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업 AX 혁신 플랫폼을 중심으로 ▲항공 ▲물류 ▲에너지 ▲식품 ▲제조 분야와 지능형 로봇을 연계한 사업화 모델과 실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무안의 대표 작목인 양파·마늘·고구마 등 노동집약적인 노지농업과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과정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은 우수한 교통망과 농업 인프라를 갖춘 서남권의 요충지”라며 “국내 로봇 분야 선도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AI·로봇이 융합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은 “지난 29일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올해 첫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생활폐기물이 장기간 대량으로 방치돼 주거 환경이 크게 훼손된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포크레인과 5t 암롤 차량·1t 트럭 등 각종 장비가 투입돼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열악한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이 월야면장이 직접 참여해 복지기동대 활동을 격려했으며, 예비군 월야면대와 월야파출소·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도 함께해 안전 관리와 원활한 작업을 지원했다. 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은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쓰레기로 뒤덮인 마당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승이 면장은 “주거 환경 개선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8시 33분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엄남포항 인근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A씨(남, 50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5시 10분경 양식장 작업 차 출항했으며, 작업 종료 후 선박을 옮겨 타던 과정에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추락 후 선박에 매달린 상태에서 직접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사고 현장은 저수심 해역으로 구조 여건이 까다로운 상황이였으나, 해양경찰과 인근 해양재난구조대의 합동 구조 활동을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신속한 구조 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구조된 A씨는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 했으나, 건강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저수심과 야간이라는 악조건에서도 해양경찰과 해양재난구조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인명구조로 이어진 사례” 라며, “해상 작업 시 개인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특히 1인 조업이나 야간 활동 시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8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남도장터, 고흥군, 영암군과 함께 ‘남도 장터-시군 몰 연합 시스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완도군·영암군·고흥군 부군수와 (재)남도장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시군·온라인 쇼핑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는 운영 체계에 뜻을 모았다. 협약으로 완도청정마켓은 남도장터의 쇼핑몰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 결제, 정산 기능 등을 단일화한다. 또한 통합 회원 정보를 공유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SNS 홍보 등을 통해 완도청정마켓 브랜드 노출과 구매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연합 시스템은 3월 중순 데이터 이전 완료 후 가동되며,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한 후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Chak) 결제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시군 몰 연합 시스템을 통해 완도 전복 등 특산물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소비자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는 싱싱한 전복과 김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영암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The 기찬밥상 premium’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2호점 개소는 단순한 일자리 사업을 넘어, 서부권 군민의 지속적인 요청, 사회적협동조합 중심의 공익적 운영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기찬밥상 2호점은 삼호한마음회관 3층(132석, 515.9㎡ 규모)에 자리잡고 있으며, HD현대삼호와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의 대응투자를 통해 총 19명의 고령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본 사업은 영암시니어클럽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 ‘정성그린’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2호점 설치는 그동안 삼호읍 어르신 가치토크, 이동군수실 건의사항 등 지속적인 서부권 군민의 요구가 계속됐고 이를 반영한 결과로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주체인 영암시니어클럽은 기획 초기부터 해당지역 상권 분석과 상인회 관련자 미팅 등을 통해 상권 침해 우려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진행했으며, 특히 HD삼호현대에서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1004섬을 하나로 잇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본사업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6년도 신안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 여건과 의료 접근성을 고려한 돌봄 지원 방안,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연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안군 통합지원협의체는 보건·의료, 복지·요양, 주거, 돌봄 분야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통합돌봄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과 계획 수립, 정책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협의체는 흩어진 섬을 하나의 돌봄망으로 잇는 핵심 협력기구”라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앞으로도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29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시·군의회 의견수렴 간담회’에 참석해 광주광역시 인근 전남지역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필요성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의회 주관으로,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초의회 차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의회에서는 장명영 의장을 비롯해 박은서 부의장, 최현동 의원, 박준엽 의원, 노대현 의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명영 의장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전남지역은 장기간 그린벨트로 지정돼 지역 발전에 심각한 제약을 받아왔다”며 “주거·산업·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어려워 지역 경쟁력 약화와 인구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통합 법률안에 그린벨트 해제 권한이 특별시장에게 부여돼 있지만, 중앙정부 세부 지침 등으로 인해 실질적 권한 행사가 어려운 구조”라며, “광주 인접 전남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특별시장이 실질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특례조항의 법적 명문화가 반드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기억의 윤리, 평화의 언어’ 기획전을 오는 4월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기획전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과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당초 2월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이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 실천과 광주와의 역사적 연대, 한강 작가의 문학 속 폭력과 상처의 기억 그리고 5·18 사적지를 기록해 온 지역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하나의 서사로 엮었다. 이를 통해 광주가 간직한 기억의 자원이 오늘날 윤리와 책임, 평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관람객이 기억·윤리·평화에 대한 생각을 글로 남길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은 전시가 일방적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 개개인의 성찰로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 박물관은 시민의 호응과 기획전이 지닌 사회적 의미를 고려해 더 많은 시민이 전시를 관람하고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부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