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와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활성화를 위한 ‘숏폼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상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제품과 매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산시청 영상 제작 동호회 ‘라이또필름’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소상공인들을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홍보에 꾸준히 힘써온 ‘라이또필름’의 탄탄하게 쌓은 경험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숏폼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숏폼’ 영상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 지원및 지역 공공배달앱인 ‘배달의명수’의 이용률 제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공고문을 참고한 뒤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군산시청 7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30~60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멍멍이랑 군산에서의 하루, 멍군의 하루’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급증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군산도시재생숲공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60팀을 모집한다. 시는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같이걷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군산의 근대 역사여행을 떠난다.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구)군산세관,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 군산시간여행마을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길을 걷다보면 군산의 매력에 폭 빠질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 후에는 공설시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도시재생숲공원에 모여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기다리개’와 ‘요가하개’가 준비되어 있다. ‘기다리개’는 반려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간식 참기 프로그램이며, ‘요가하개’는 보호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군산국가유산야행’에서 공연을 펼칠 ‘어린이 뮤지컬 공연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뮤지컬은 춤, 노래, 연기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을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이색 콘텐츠이다. 군산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어린이는 6월~8월까지 10회차에 걸쳐 연기, 춤, 노래 등 뮤지컬 공연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댄스, 노래, 연극 등 1분 내외 촬영한 영상을 23일 오후 5시까지 군산시청 문화예술과(5층)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교육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13일 2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양성과정을 이수한 뒤 오는 군산국가유산야행(8월 22일~23일, 8월29일~30일) 기간 동안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군산의료원은 급성기 진료시설이 본격 운영되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본격 수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급성기 진료시설이 마련된 신관은 2019년 급성기 진료시설 증축 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설계에 착수했으며, 2021년 필수 의료시설 및 감염병 전담 병동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2022년 설계 완료 ▲2023년 4월 착공 시작 ▲2024년 12월 준공 및 사용승인이 완료됐다. 새롭게 조성된 급성기 진료시설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 면적 9,357㎡의 규모로 국·도비 총 4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내부 시설로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84병상 )△수술실(5개)△중환자실(22병상) △감염병 분만수술실(1실) △감염병 전담 병동(7병상)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센터에는 음압격리실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첨단 지원시설이 갖춰져 감염 예방과 진료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감염환자 이동 경로를 분리한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진료 동선 분리 설계 등은 감염 예방과 의료진 및 환자 안전 확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2025년지역사회건강조사’가 7월 31일까지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실시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조사지표와 수행체계가 표준화된 국내 유일의 건강통계이다. 특히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별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의 주요 건강 문제를 발견하는 기초자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보건소별 질병관리청의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 1 면접으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음주·안전의식·신체활동·식생활·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 등) △이환(만성·급성질환 및 사고중독 경험·고혈압·당뇨병· 관절염·뇌졸중, 심근경색증)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예방접종 △의료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에 175개 문항으로 되어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보건사업의 통합지표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사업 추진 및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 전체 급·배수관 2,292km 중 20년 이상 지난 노후 수도관은 459km에 달한다. 이에 시는 유수율을 개선하고 수질 저하,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437억 원을 투입해 총 99.8km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했다. 이 중, 국·도비 310억 원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조촌·경암·지곡동 일원 73.3km 구간의 관로를 교체했고, 시 자체 예산 127억 원으로는 공단 지역의 노후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관로를 교체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노후 수도관이 집중된 나운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사업이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963억 원을 투입해 103.3km 구간의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와 700km 구간의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50억~80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74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군산·남원·완주·진안·장수·고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며, 익수자 구조, 안전순찰, 응급처치,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총 3,1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조치 212건 ▲현장 응급처치 130건 ▲병원이송 10건 ▲인명구조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동 2명을 5분 만에 구조하고, 남원 뱀사골계곡에서는 급류에 고립된 부녀를 10여 분 만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사례도 있었다. 지원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전화, 팩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응급구조학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유명인,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예약한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 피해가 늘고 있어 소상공인 등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음식점과 미용실, 병원 등 다양한 서비스 업종에서 심각하게 대두되는 ‘노쇼(No-show)’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시는 유명인을 사칭해 물건을 예약 주문하거나, 음식점 자리를 예약, 미용실 및 병원 등 특정 시간 예약 등을 한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사례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주도 비슷한 피해사례가 접수되는 등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치명적인 매출 손실과 자원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건전한 예약문화 정착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캠페인은 당장 예약 접수 시 명확한 예약 및 취소 규정 안내와 예약 확인 및 알림 시스템 강화, 사업장 운영 상황을 고려해 예약 보증금 제도의 도입 등 노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주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15일에 이어 19일에도 세종을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부처안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 각 부처가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기 직전 시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북자치도의 전략사업을 최대한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막판 총력전’ 일환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세종에서 새만금개발, 인공지능, 이차전지, 바이오, 창업생태계 구축 등 전북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총 19개 사업을 선정해 각 부처에 직접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중기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5억 원) ▲소상공인 연수원 건립(2억 원) ▲해외 스타트업 유치(10억 원) 등 창업 인프라 강화 사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략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과기부 면담에서는 ▲형상정밀모니터링 바이오프린팅 기술개발(30억 원) ▲RI-ADME 구축활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9일 전주 솔내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는 야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참가하는 전라베이스볼클럽(전라B.C) 소속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한 후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는 도내 187개교 772명이 35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비를 지급하는 등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한국BBS 전북연맹 완주군지회(회장 장정구)는 지난15일 완주봉동관내에 있는 봉동 지역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라면, 통닭등을 비롯해 간식등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해오던 장정구회장, 한강수회원 그리고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5월 가정의 달에 부모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 봉동 지역아동센터의 천사들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총 42명이 방과후 교육과 프로그램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BBS완주군지회는 몇 년째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5월이면 꾸준히 간식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아동센터내에서도 우수한 아이들을 선발해 장학금, 표창장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BBS완주군지회는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을 발굴하고 추천을 받아 12월 행사에는 완주경찰서, 학교등을 연계, 추천받아 완주관내 지역의 아이들 40여명에게 장학금 표창장을 주는등 BBS본연의 의무를 지역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BS완주군지회는 이번 뿐만이 아니고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잘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며 장학금등은 회원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9일, 군산시 관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세트 150박스(약 45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전북은행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딸에게 보내는 선물’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세트는 보건위생용품 6종과 찜질패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지역사회를 향한 전북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 공부방 조성, 방한·여름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