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군부 종합 4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소중한 경험으로, 울진군 선수단 모두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감동의 무대였다. 현장에서는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하긴 어려웠으나, 가족, 장애 유형별 단체 임원,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관중석에서 모두 한마음로 뜨거운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특히 탁구 경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울진군 선수는 2세트를 먼저 따낸 후 2:2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 5세트 경기에 임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흔들림 없이 공을 받아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 투혼과 집중력에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으며 땀으로 젖은 유니폼에는 승리의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또한 슐런 개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오전 10시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수비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자주 찾아오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120가구에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직접 준비한 우산&타월세트와 쿠키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김OO(36년생, 여) 어르신은 “가정의 달이 있는 이맘때는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헛헛한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병기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외로운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여 명의 건강파트너를 대상으로 ‘2025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으로, 방문 건강관리, 국가 암 검진 독려, 지역사회 중심 재활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파트너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힐링 콘서트’와 ‘신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파트너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진로탐험대 GPS 프로그램의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의 특화된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첫 활동으로 진행된 K-POP 댄스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목공 기술자 ▲파티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K-POP 댄스를 해보니 다음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초등학생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바르게 걷기 활성화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제철초등학교와 26일 대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이동초, 연일형산초까지 총 4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연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바르게 걷기 교육’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남구보건소 소속 체육지도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놀이 형식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교들은 사제동행 걷기, 아침 조회시간 걷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성장기 올바른 자세와 걷기 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북구 장성동 두산위브 사거리에서 시민 대상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Spring Peak’ 기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함께 이겨내요!’라는 슬로건 아래 출근길 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으며 정신건강 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상담 연계 안내도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장성파출소, 두호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자살률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과 이웃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자살 문제는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중독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알코올 사용장애를 포함한 각종 중독 문제에 대해 자문의가 직접 가정을 방문, 상담과 현장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치료 연계가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심리적·정신적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센터는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홍관 전문의를 자문의로 위촉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예약제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소는 센터 상담실 또는 외부 현장 중 선택 가능하다.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는 ▲중독질환 관련 개인·가족 상담 및 병원 연계 ▲등록회원에 대한 사례 자문 및 회의 ▲직원 및 주민 대상 예방 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며, 중독으로 인한 개인·가정의 고통을 줄이고 회복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중재로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중독은 조기에 개입하면 회복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6~7월 미디어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부를 주요 대상으로 블로그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 중심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록하고 공유하는 즐거움, 블로그 첫 수업’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일상 기록부터 정보 및 전문 지식의 공유까지 블로그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현업 근로 및 도급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교육이 열렸으며, 두 번째 교육은 6월 9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포항시의 현업 근로와 도급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현장에서 안전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법적 책임 ▲법규의 현장 적용 사례 ▲안전보건 소통 및 협력 방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 전달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업 근로자들이 사전 예방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해당 국가 방문 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의 코로나19 양성률은 제20주차 기준 13.8%로 1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도 제18주차 기준 16.2%로 2024년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유행세가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예년 추이를 참고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염 예방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nb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한 포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목표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포항시는 지역 내 주요 철강 제조산업 종사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 부서에 사전 안전 컨설팅을 선도적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지난 25일 삼국유사면 학암1리, 학암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신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호 단장(전.재대구 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모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