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천군은 기업맞춤형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꾸준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지역의 고용 환경이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상담과 취업알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동행 면접, 입사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지표관리 결과에서 홍천군의 일자리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에는 목표 234명 대비 282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121%의 달성률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목표치를 300명으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3분기 9월 기준 이미 287명을 달성하여 96%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역시 무난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직등록 인원 대비 취업률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의 경우 구직등록 609명 중 282명이 취업해 46%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구직등록 560명 중 287명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월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이 대상지로, 주요 사업은 보행 장애요인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다. 동서강정원 연당원 산책로는 야자매트, 쇄석포장 그리고 일부 구간에만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어 휠체어, 유모차 등 보행 약자 이용에 제한이 있는 장소로 수년간 불편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어 군은 복권기금을 사용하여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2026년 영월군 무장애 나눔길 조성은 황토포장 1200미터, 목재데크길 450미터 조성으로, 정원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는 산림복지형 사업이며 국비는 전액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으로 추진된다. 영월동서강정원(garden) 연당원은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 운영 중이며 2025년 10월 방문객은 14만 명 이상으로, 매년 계절별 축제 개최 등 방문객이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관광약자 편의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월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6.4%(397억 원)가 늘어난 6,634억 원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622억 원, 특별회계 1,012억 원으로, 지역현안사업, 군민 복지, 기반시설 확충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정주환경 개선 등 군정 핵심과제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에 선택과 집중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1,323억 원, 보건 및 환경 분야에 1,402억 원, 농업과 임업 분야에 701억 원, 지역산업 육성, 기업지원 등 경제 분야에 308억 원, 공공질서와 안전,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619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에 228억 원, 특화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550억 원, 일반 공공행정 및 교육 분야에 537억 원, 예비비 등 기타 분야에 966억 원이며,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관광자원화 139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60억원, 지역활력타운 54억 원,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 40억 원, 풍수해 생활권(쌍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월군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청년마을 공유주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역량 있는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위탁 대상 시설은 상동읍 천평리에 있는 청년마을 공유주거로 공유주방·세탁실·객실 10호 등을 갖춘 거주형 청년 커뮤니티 공간이다. 위탁 기간은 업무 개시일로부터 5년이며, 선정 기관은 입주자 모집과 관리,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월군에 소재지를 두고 청년 공동체 활성화 목적의 활동을 하는 법인 중 ▲청년·주거·공동체 분야의 유경험 기관 ▲해당 사업 수행 조직과 전문 인력을 갖춘 기관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 실적 보유 기관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 16시까지이며, 영월군청 청정지대(영월읍 봉래산로 5)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 심사 및 제안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유사 사업 수행 실적과 인력 보유 등 정량평가 20점, 운영 방향·프로그램 기획·예산계획·지역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꿈터에서 ‘2026학년도 Y-스타트업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창업교육 멘토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년도 Y-스타트업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꿈터에서 ‘2026학년도 Y-스타트업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창업교육 멘토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년도 Y-스타트업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일간의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 연수는 2025학년도 창업교육과정 참가 학교인 석정여자중학교 김미령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창업교육의 이해와 워크북 활용법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실전 수업 설계와 강의 스킬 강화를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멘토들은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과 지도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습득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2025년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방공기업 내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회원기관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10개 기관에서 50여명의 여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여성리더 양성 노력 및 우수사례 공유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 초청 특강 ▲회원기관 직원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원수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선도하고, 공단의 여성친화적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공공조직의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이힐링원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협의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읍면협의체의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특강 및 2025년 협의체 주요 추진성과 및 읍면 마을복지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읍면 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11월 22일~23일 양일간, 상동읍에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집수리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병우 민간공동위원장), 상동읍의용소방대(김민성 대장)가 힘을 합쳐 노후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동읍의 노후화된 주택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를 위한 재료구입비를 지원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주택의 단열을 보강하고, 벽면과 지붕의 수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집수리 대상 가구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어르신들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자주 손볼 수 없는 곳들이 많았다. 김민성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방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으며, 백준희 상동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9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올해 마지막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한우랑문화놀이터’ 4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숲체원과 협업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주제는 ‘모두를 연결하는 코뚜레’이다. 행사는 창작동화 '나의 소원은'을 모티프로, 참여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스토리텔링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 동화 속 동물 마을의 따뜻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은 네 가지 체험 부스를 순환하며 자신만의 ‘소원 코뚜레’를 만들어 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횡성 유일의 창작인형극단 공연 ▲클래식 앙상블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플라워아트 ▲소원토퍼 만들기 ▲도예공방 체험 등을 통해 완성된 코뚜레는 대형 소원트리에 함께 걸리며, 모두의 소망이 하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트리 점등식이 진행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따뜻한 피날레를 선사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HSN(Hoengseong Social Work Networ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횡성읍 지정후원금 600만 원을 HSN(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 저소득취약계층 20가구에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금은 횡성읍의 관내 단체·기관이 기탁한 것으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봄·여름·가을·겨울 반찬배달사업)과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동섭 횡성읍장은“HSN(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을 공유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함께 공생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횡성읍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횡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25. 11. 25.) 기준 본인 및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이다. 희망자는 12월 3일 9시부터 12월 5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차수별 신청인원이 85명을 초과할 경우 합격자 선발은 12월 10일 전산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1차는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2차는 2월 2일부터 2월 25일까지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만근 시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을 적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폐낙엽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9일과 20일 관내 축산농가 2곳에 폐낙엽 200포를 1차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권역(탄탄파크·오로라파크·고원자연휴양림·고원힐링캠핑장)에서 수거한 100포를 20일 통리 소재 용정마을주민협의회영농조합법인에, △2권역(태백공원묘원·근로자복지관·절골힐링캠핑장)에서 수거한 100포를 상사미동 황금목장에 전달했다. 기부된 낙엽은 송아지 분만 등 축사 바닥깔개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단은 쓰레기·이물질을 제거한 친환경 낙엽만을 선별해 제공했다. 공단은 이번 기부가 폐기물 감축과 탄소배출 저감, 농가 인력 부담 완화를 동시에 실천하는 ESG 경영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낙엽의 단순 폐기·소각을 줄이고 지역 자원으로 되살리는 자원순환 모델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폐낙엽 자원순환 사업은 폐기물을 지역 자원으로 전환하는 지속가능한 ESG 실천”이라며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낙엽 관리가 어려운 농가에 실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기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