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10일 백령도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시찰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동구 소속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방문하여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은옥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동기 부여와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인천중국음식업협회, 창영교회 등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배식과 안내, 행사 진행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김찬진 청장이 직접 배식을 해줘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후드 청소를 지원하는 ‘2025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특성상 노후 시설이 밀집해 위생 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영업 기간이 오래된 음식점 30곳을 우선 선정하여 후드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후드 청소 지원으로 조리 공간의 청결을 확보하고, 조리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후드 청소를 지원받은 업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동구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창영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인형, 학용품, 도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을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중고물품 판매 부스 외에도 커피찌꺼기 주방비누 만들기, 폐현수막 재활용 컵받침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폐건전지, 폐우산 및 우유팩 보상교환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매직버블쇼 및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하여 창영초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창영초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주민 여러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구강보건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국민 구강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평가에서 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또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구는 기존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을 확대 추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확대 운영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한방로 10)에서 영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박도현)이 주최하는 플리마켓 ‘한방에 놀장(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10개 지역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45개소가 참여한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플리마켓 상품 판매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미술대회, 워터존, 마술쇼, 버스킹 공연, 럭키박스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식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기존 한약재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올해 준공된 시설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경북지역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기부자 발굴과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문화원, 국학학원, 금호어울림센터 등에서 운영 중인 교육 강좌 현장을 방문해 수강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영천시 답례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관내 금융기관에 홍보물을 비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경로당, 읍면동 이장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등 지역 리더가 모이는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를 확대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친지·지인에게 고향사랑 영천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 시민이 기부 확산의 주체로 함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영천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시민 여러분이 주변 지인을 통해 기부 참여를 이끌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1일, 올 8월 개관 예정인 ‘영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시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세부사항까지 면밀히 점검했다. 영천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사동 산 3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3,262㎡ 규모의 지하1층~지상2층 건물에 △25M*5레인 △영유아풀 △워킹풀을 포함한 수영장 △헬스장 △GX룸 △탈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완료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시설물 배치 등 최종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관 전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 후, 올 8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최기문 시장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원사회복지관과 (유)보은건설(대표 문봉근)은 6월 11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기업이기도 한 (유)보은건설의 문봉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주택 개·보수와 안전 점검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면서, (유)보은건설과 힘을 합쳐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 혼불문학관은 지난 11일 남원고등학교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인문·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창의 융합 사고력 증진과 진로 탐색 지원, 그리고 문학관의 교육·문학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기관 간의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문학관의 공공성과 교육적 역할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혼불문학관은 문학관의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며, 멘토-멘티프로그램 및 교과 연계 체험활동 등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고등학교는 문학관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역 문화행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문학관이 단순히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청소년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문학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25주간 진행되며,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원시는 매년 교육부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어 매년 성인문해 교육 초등∙중학과정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SNS 및 메신저 활용법, 디지털 공공서비스 이용법 및 사기 예방 교육(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디지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문화적 도시 위상 제고와 세계적 문화 분야 연결망 구축을 위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을 본격화 한다. 남원시는 지난 6월 11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에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관련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남원시 부시장 민선식, 국립국악원장 김중현, 남원문화원장 김주완 등 남원시의 민·관 대표와 한국유네스코연구소 소장 전진성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전진성 소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의 의미를 시작으로 진명숙 교수는 남원시 음악창의도시 추진의 의미와 과제를 오동욱 연구위원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방향성을 각각 발표 했다. 이후 장세길·김면 연구위원이 주관하여 광범위한 지역민의 참여, 민·관 협력조직 구축, 남원시 한국음악 스토리텔링 등 민·관 대표와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으로 포럼은 마무리 됐다.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례를 비교하고 남원시가 가진 장·단점을 말했고, 궁극적으로 남원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전략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