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고등부 및 일반부 농구 동호인 550여 명이 실력을 겨루며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더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농구협회(회장 김동열)가 주최,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경상북도체육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투지를 발휘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 개회식에서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6개 팀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지난 8월 18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대한 사전설명회와 주민복지교육을 실시했다. 정연모 전문강사의 주도 아래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강진규 대곡동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설명회와 주민복지교육이 주민 여러분께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획의 설계와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인되어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여 주민주도의 실천 가능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앞으로 5차례의 간담회와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준호)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의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권익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 및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준호 회장은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심에서 힘써주시는 회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21일 직지사에서‘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025 지혜학교’는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따뜻한 대화의 힘'을 주제로, 하영명 대구대학교 교육중점교수를 초청해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교류분석(TA) 이론을 기반으로 자기 성찰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가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길 위의 인문학’은 '명화를 품은 미술관, 미술관에 담긴 인문학'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는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이동섭과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 이은화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상주의 미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통해 예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천 회원들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에 설립된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출범한 국내 최초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현재 전국 19개 지회를 두고 326만 여성경제인을 대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토라라·앨범스쿨 전명숙 대표를 비롯한 주요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과 함께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공공 조달 참여 기회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정소방이엔지 김주하 대표는“김천시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뜻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 경제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이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차량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황혜숙)는 지난 18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감문면 현안 전달 ▲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과 황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2025년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에 추진할 보조사업과 다양한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항상 시정과 면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유의하여 몸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국가보훈부가 제80주년 광복절 계기로 발표한 311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 출신으로 16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16명이 서훈 받으면서 경북 독립유공자는 2,538명으로 전체 18,569명의 13.6%에 달한다. 이번 광복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권수백(안동, 3.1운동), 김억근(경주, 3.1운동), 김희두(의성, 일본방면), 오석숭(영덕, 국내항일), 이기봉(대구, 일본방면), 이도혁(경주, 학생운동), 이병각(영양, 국내항일), 이춘삼(영덕, 3.1운동), 이치원(상주, 미주방면), 임세규(문경, 일본방면), 정순업(영덕, 3.1운동), 정원모(예천, 3.1운동), 정원한(예천, 3.1운동), 조응국(의성, 국내항일), 진병익(칠곡, 국내항일), 한종호(울진칠곡, 3.1운동)이다. 이 가운데 김억근·오석숭·이춘삼·정순업·조응국·한종호 선생 6명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 발굴하여 서훈을 받은 분들이다. ▲김억근 선생은 1919년 3월 15일 경북 경주 봉황대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31일 오후 6시경 문경시 농암면에서는 60대가 경사로에서 경운기를 몰던 중 전복돼 얼굴 부상을 당했으며, 8월 11일 오후 1시경 청도군 매전면에서는 60대가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가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7월 말 기준 도내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이송 환자는 총 359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23명, 부상자는 336명이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224명(62.4%) ▴트랙터 32명(8.9%) ▴농약살포기 24명(6.7%) ▴기타 농기계 79명(22%)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 125명(34.8%) ▴60대·80대 각 96명(26.8%) ▴50대 23명(6.4%) ▴40대 이하 12명(3.3%) ▴90대 이상 7명(1.9%)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고령 운전자의 조작 미숙, 노후 농기계 사용, 음주·과속 등 안전 수칙 미준수가 주로 꼽혔다. 특히 농기계는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된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추 수확기에 노린재에 의한 흡즙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방제요령을 숙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꽈리허리노린재 등 4종의 노린재가 발생하며, 수확기에는 노린재가 좋아하는 고온 건조한 기후가 형성되어 발생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8월과 9월은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발생이 많이 관찰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적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노린재 피해는 긴 침 모양의 구침으로 고추 과실을 찔러 즙액을 빨아 먹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타액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고, 그 피해가 주변 조직으로 확대되면서 발생한다. 또한 피해 본 고추는 건조과정에서 ‘희나리 고추’가 되어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소득에 영향을 미친다. 노린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린재 적용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 시 과실을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하므로 약제 사용 전 반드시 농약 라벨에 표시된 ‘안전사용기준’의 처리 시기, 처리 횟수를 준수해야 한다. &nbs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기념동판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험사업 제도 도입과 관련해 협약‧보험 유공자 및 기관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주도의 중소기업 매출보험료 지원 협업 구조를 도입한 공로를 기념해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과 서명을 남기게 됐다. 경북도는 2023년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해 광역지자체 주도 – 기초지자체 추가지원 방식으로 보험료를 분담하는 전국 최초의 협업 구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외상대금 미회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기념동판은 신용보증사업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내․외부 인사들의 동판과 함께 신용보증기금 본점 내 신용보험 역사‧홍보관인 라키비움(Larchiveum)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험료 지원 협업 모델이 지역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초대형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주거 회복 지원을 위한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를 조성한다. 모듈러 견본주택은 10여 채의 다양한 내부구조(15평~30평)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호민지 서편에 추진하고 있는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는 단기간 내 시공이 가능하고 이동과 설치가 쉬운 장점을 갖추고 있어 장기간 임시 거주지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듈러 견본주택은 공개모집을 통해 생산능력, 공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업체를 선정・완료한 상태로, 9월 말 모듈러 견본주택단지를 완료해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이재민을 대상으로 견학 및 설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모듈러 견본주택 단지 조성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주거지원 모델을 확립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경영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복구와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산불 피해복구에 이어 국가재난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친환경 지원사업을 펼치고 금년에는 ESG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단은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자연재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