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올해 주민들로부터 접수된 소규모 개발사업 165건(총사업비 47억 8천만 원)을 2026년에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2월 증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2026년 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6월 말까지 공사 준공 60% 달성을 목표로 예산 신속집행과 주민 숙원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또한, 영광군은 읍·면별 민원 접수 및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재해위험지구 정비, 교통위험구간 개선, 소파보수 등 긴급한 안전 관련 사업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개발사업을 상반기 내 집중 추진함으로써 군민 편익 증진을 물론 안전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에 대해 11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2일간) 사업지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선정 배경 및 절차,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을 청취했다. 2026년 사업은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실제 도로가 개설되어 있음에도 지적도에 반영되지 않아 발생했던 각종 인·허가 등의 제약과 사실상 공공용 토지에 지방세가 부과되는 등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확정된 경계로 인해 토지 면적이 늘거나 줄어드는 경우에는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하며, 군은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여 재산권 행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청년들의 소통·활동 기반을 강화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함평군은 5일 “관내 청년들의 활동 거점이 될 ‘함평군 청년센터’가 지난 5일 성공적으로 개소식을 마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군 관계자와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등 함평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센터는 함평읍 나비어울림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교육실·라운지·카페 등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 공간들이 청년 소통의 중심지이자 지역 청년 활동을 촉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개소식과 함께 청년 역량 강화 와 민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년 소통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청년들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군 청년센터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받침대이자 마중물”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천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대회는 복지 수요의 증가, 환경의 복합·다양화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의 복지·안전 개선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창녕군이 추진 중인 ‘AI와 사람이 함께 만드는 창녕형 디지로그 복지안전망’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AI 기반의 디지털 기술과 지역사회의 아날로그 돌봄을 결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한 민관협력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안녕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민관이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적안전망과 AI 융합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1일까지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특히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하여 건축, 전기, 가스 등 민간전문가와 창녕소방서 예방안전과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소방시설 구비 및 정상 작동여부 ▲이용객 대피계획 수립 여부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후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동절기 집중점검을 통해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5일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동일 금액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산불·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회복과 상생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또한 결식아동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속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10월, ‘제42회 경남도민의 날’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 창녕에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김태명 회장 같은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군민과 출향인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고향을 떠나 있어도 마음속에는 늘 고향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인 창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적극 확산해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 출신의‘기부 천사’(주)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5일 성낙인 창녕군수를 찾아 1억 원을 기탁했다. 창녕군은 김태명 회장이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김희정 회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25년 넘게 도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도내 18개 시·군을 돌며 경로 위안 행사,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난방유 후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금까지 25년간 6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3월 제59회 납세자의 날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훈하며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기여로 모범 기업인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제42회 경남도민의 날을 맞아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장애인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는 5일 북안농업협동조합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안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생산성 제고,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 등에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현재까지 기탁금이 총 6,300만원에 이른다. 김진구 조합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북안농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북안농협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는 5일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떡국떡 20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상식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떡국떡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식 회장은 “연말을 맞아 고향 영천의 이웃들이 따뜻한 식탁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는 전국 각지의 영천 향우들이 뜻을 모아 고향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달 27일에도 샤인머스캣 20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경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4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차가운 겨울,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랑의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 추석맞이 명절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신규 착수 지구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가 내년 상반기에 선정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물 부족 지역(50ha 이상 농경지)에 농업‧생활‧환경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가 지원되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주체다. 신녕면에서 청통면에 이르는 영화지구(신녕 가천지)는 마늘·양파 특작지대로, 사계절 내내 용수 부족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 396억원 중 내년 설계비로 국비 3억원을 우선 확보했으며, ▲제체더돋기(H=7.2m),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L=2.3km) ▲용수로(L=10.1km) 등 농촌 용수원을 개발해 594ha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촌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기존 수리시설을 통합‧재편함으로써 재해 위험과 용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해, 농가 소득 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 신규 착수 지구 선정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운)은 12월 5일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제25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마련됐다. 치료비 지원 받은 아동은 선천적 골연골종으로 뼈가 기형으로 계속 자라나며 합병증으로 골다공증까지 발생한 상황이나 적지 않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필요한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아동 가정 이번 지원금을 통해 철심 제거 등 필요한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본인 또한 자율신경계실조증, 자가면역질환인 섬유 근육통 앓고 있어 가정 의료비 지출이 계속 발생하며 경제적 어려움 큰 상황이었지만 이번 지원금 통해 치료에 힘 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 종연스님은 12월 5일 전달식에 직접 참여해 “희귀난치질환에 걸린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함께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동의 쾌유를 기원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김용운 관장은 “아동 희귀난치질환 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