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0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으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분과인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분과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7기 분과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분과 사업 소개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실무분과 위원은 총 17명으로 창녕군 희망나눔팀, 드림스타트, 보건소 건강증진팀 등 공공 실무자와 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병원, 상담소 등 민간 실무자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분과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 청소년교류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해 뜻깊은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청소년들은 태권도 시범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무예를 소개하고, 사쓰마센다이시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피구 경기를 즐겼으며 이 밖에도 이무타 호수, 센다이 우주관, 후쿠오카 방재센터 등을 방문해 일본의 환경·과학·재난안전교육 체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 간 청소년 교류 확대 및 지속적인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본 친구들과 함께한 경험이 매우 기억에 남았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사쓰마센다이시와의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 또한 공공연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0일 윤영주 창영산업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영주 대표는 창녕군 장마면 출신으로,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 윤 대표는 “얼마 전 쏟아진 폭우로 고향에 피해가 컸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번 기부가 내 고향 창녕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위해 큰 결심을 해 주신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깊이 다가온다”며, “기탁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영산업은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둔 기계부품 가공 및 설비 제작 전문 기업으로, 정밀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모범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18일 ~ 28일(10일간) 용호 별빛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가 2만여 명의 많은 참여에도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성인 참여 확대와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호평받았다. 특히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작년 의견을 반영해 대형 물놀이 풀장을 추가 설치하고, 랜덤플레이댄스·물총 싸움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해 냉방 쉼터와 대기자 그늘막을 지난해보다 크게 확충하여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는 남구의 여름철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차별화된 여름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7월 28일, 부산 지자체 최초로 남구는‘제3회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 마지막 날 장애인 특별프로그램 ‘같이 놀자, 워터데이’를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축제’의 가치를 실현했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사전에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가 어려웠던 우리에게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뭉클한 소감을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우리 남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사회적 약자 배려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하절기 가축방역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축산농가에 대한 신속한 가축진료 지원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방역 동물의료지원단은 행정지원반, 임상진료반, 방역소독반으로 나눠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임상진료반은 공수의사 8명과 진주축협 진료수의사 1명 등 9명의 수의사가 축산농가의 가축 임상진료를 맡고, 방역소독반은 시 보유 방역차량과 축협공동방제단 차량 5대로 축사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물의료지원단은 진료를 요청한 농가 외에 지난 7월 17일~19일 집중호우 시 축사 침수 등으로 가축질병이 우려되는 농가에 임상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소규모・고령 농가 등 방역에 취약한 축산농가의 소독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가축 무료 순회진료는 동물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물의료지원단은 폭염 대비 소규모, 고령농 위주의 축산농가 100호를 대상으로 가축 진료활동, 질병 및 사양관리 상담, 차단방역 컨설팅, 축사와 농장 주변 소독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밤나무해충의 구제와 밤재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8월 4일부터 12일간 밤나무해충 무인항공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 사업이 인명사고 위험이 없는 무인항공 드론 방제사업으로 변경 시행하는 것으로 미천, 금곡, 명석, 문산, 지수, 진성, 집현 7개면 57농가 157.15ha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드론방제에 ‘감마사이할로트린 캡슐현탁제 1.4%’ 산림청 지정 약제를 사용하고 밤나무 재배지 가까이 접근하여 방제할 수 있어 종실을 가해하는 복숭아명나방을 구제하여 밤 수확량 증가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관계자는 “방제일 전 실시하는 마을 방송에 귀 기울여 양봉농가에서는 벌통을 옮기거나 벌통문을 막아주고 축산농가에서는 방목을 금지하는 등 농가에서 안전조치를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한의치료비를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간 기능, 신기능, 고지혈증, 혈색소, 혈당 등), 침, 뜸, 첩약을 포함한 한의치료와 진료·상담의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없이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단,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약 6 ~ 7개월) 동안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진주시 보건소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자궁난관검사, 배란기능검사, 정액검사결과 포함),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하거나 보건소 누리집 난임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통학차량을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2025년 어린이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버스를 약 2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지원금액은 차량의 성능(연료 효율, 주행 거리)과 크기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차량가격의 70% 범위인 평균 1억 4000만 원(중·대형) 정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으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가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전기버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기후대기과 대기개선팀(055-749-864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을 담당하는 관내 71개 소독업소를 대상 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독업소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소독업소 대표자가 점검표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독업 신고 및 변경 사항 준수 여부, 시설·인력·장비 관리 실태, 환경부 승인 약품 사용 및 용법·용량 준수 여부, 소독업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소독실시대장 기록 및 보존(2년간) 여부 등이다. 시는 자율점검에 응답하지 않거나 답변내용이 부실한 소독업소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공공시설 등 법적 소독 의무시설의 소독은 반드시 허가받은 전문업체가 수행해야 한다”며 “소독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건강과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분리배출 품목의 다양화와 세분화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관내 이·통장으로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통장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분리배출의 중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헷갈리는 품목의 정확한 배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폭염과 기온상승으로 인한 폐배터리·보조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배출을 통한 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통장들은 마을 주민에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활동하는 이·통장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실천 유도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원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주요 하천, 저수지, 수상 레저시설 등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번 안전대책은 수년간 여름철에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익수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시행되며, 진주시 8개 부서(시민안전과, 환경정책과, 농업정책과 등)와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가 함께하는‘수상안전 협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는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지역, 다슬기 채취가 빈번한 구역, 저수지, 수상 레저활동지, 민간 수영장 등 총 248개소를 주요 대상지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중점 추진사항으로 ▲물놀이 위험구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순찰 ▲하천변 순찰강화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읍면동장 책임제 물놀이 위험구역 안내 및 계도 ▲물놀이 금지 스티커 부착 및 인명 구조장비 추가 설치 등으로 수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다슬기 채취나 낚시 등 어로 행위로 하천 및 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