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10일부터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허리튼튼 요통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권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이번 허리튼튼 요통 예방 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재활 전문 강사(물리치료사)를 초빙해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허리 통증을 겪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요통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운동법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운동 교실 운영과 함께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허리 통증 경감을 위한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요통 개선과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근력강화 운동법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요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주민들의 만성 통증 관리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0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지역회의 및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 손으로 만드는 동네 살림! 주민참여예산의 모든 것’을 주제로 창원시정연구원 이자성 사회문화연구실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울주군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문제의 인식과 사업 발굴 및 우수사례 소개 등 내용으로 강의를 펼쳐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주민 참여가 지역 변화의 시작이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울주군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간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 37건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또 지난 3월 17일부터 지난달까지 내년 예산 반영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0일 군청 1층 로비에서 도서 선순환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 기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책을 기증 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울주군 기업체에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2020년 이후 출판된 책이며,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도서와 전집, 참고서, 문제집, 백과사전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도서 기증 참여 유도를 위해 3권 이상 도서 기증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또 연간 30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울주군 군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도서 기증데이 1호 기증자로서 행사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평소 즐겨 읽던 도서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등 도서 3권을 기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순걸 군수는 “도서 기증은 단순한 책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라며 “이번 도서 기증 행사를 통해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중구 대청동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방역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원들은 발대식 개최 후 대청북길, 망양로 등 대청동 일대를 돌며 관내 주택가 및 골목 위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작업 시 주의사항 및 방역물품 관리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본 방역단은 모기 등 해충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해충으로부터 건강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11월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소경수 회장은 “올해도 깨끗하고 건강한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 방역단 활동을 잘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회원들을 격려한 김지영 대청동장은 “매년 방역을 책임져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게 활동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거듭 강조하고 부탁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난 9일 동 주민센터에서 여름철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2025년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방역단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안전교육 및 방역 장비 시범 가동 등을 실시했다. 김종호 자율방역단장은 “하절기 동안 관내 불결지,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동 자율방역단에 매년 후원을 해주고 있는 부평새마을금고에서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의 수고에 감사하며, 부평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및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설문조사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결과는 참여자 80명 중 90% 이상이 탄소중립을 알고 있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응답했지만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과 실천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이제는 AI 시대! 인공지능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빠른 확산과 일상 속 활용 증가에 따라 주민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황윤희 위원이 강사로 재능기부에 나서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인공지능(AI)의 개념 및 다양한 활용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생성형 AI(ChatGPT 등)의 사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팁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실습을 통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AI가 막연한 기술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에 맞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다가오는 우수기를 앞두고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집중안전점검 및 안전관련 시설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사상구는 지난 5월 29일 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9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 실적과 조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같은 날 주남교, 백양대로 일원의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공사, 삼락복합문화 체육센터 건립 현장, 가스 시설 등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6월 5일에는 이윤재 사상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장이 함께 감전천배수펌프장, 구덕터널 상부~서구 경계 간 도로개설공사 등 5개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와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상구는 집중호우와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를 맞아 시설물과 사업장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 업체 69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및 분포를 파악하고 각종 경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주요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우편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사상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통계조사에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니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이약국는 지난 9일,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힘쓰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비 30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새마을지도자 충무동협의회는 지난 7일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하고 충무동 해안시장, 골목시장, 새벽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병해충 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최덕원 회장은“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충무동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하며,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분무 방역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서구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9일 “메디케이션 타운 조성 사업의 협력·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가 추진하는 서구 특화 워케이션인 메디케이션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케이션(Medikation)’은 의료(Medical), 업무(Work), 휴양(Vacation)이 결합된 것으로 의료관광특구 지역인 부산 서구의 장점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워케이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메디케이션 참여자에게는 숙박 및 관광 바우처가 지원되고 병원, 의료 관계자, 해외 의료연수생 등에 대하여 의료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 취업 등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여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생활 인구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형 워케이션과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