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재명 정부의 제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 실현에 발맞추어 창원국가산단 내 AI 기술과 제조업을 융합한 스마트그린 AX산단 조성을 위해 AI 자율제조 기술개발 국가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7월 ‘AI 팩토리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AI 팩토리 사업’ 공모 참여는 사업기간 2025년 9월부터 2028년 12월으로 총사업비 71억 2400만 원 규모로 국내 유일, 세계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를 수요기업으로 하는 것이다. 과제명은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 연속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로 주요 연구내용은 ‘가스터빈 블레이드 AI 자율보수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보수 시스템 성능평가’이다. 이를 통해 AI 자동화 도입에 따른 수작업 시간 대비 작업시간 60% 이상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AI 기반 제조 혁신을 통한 AX 대표 선도공장 구축으로 입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마산대학교 창의관 3층 송원홀에서 ‘2025년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양성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원의 학생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마산대학교에서, 2차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각 회차는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요원의 역할과 책임 △사고 및 재난 유형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해, 교원들이 현장체험학습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교원 안전요원을 양성하겠다”라며, “앞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29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용주면 황계리 산사태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흑노호 재배농가에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흑노호 이식 및 매몰된 하우스를 복구했다. 이날 복구지원에 참여한 회원들은 개인소유하고 있는 굴삭기, 전동차, 트럭 등 을 이용하여 하우스내 매몰된 흑노호를 이식한 후 토사와 쓰레기를 정리했다. 피해농가는 관내에서 흑노호를 재배하는 유일농가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350평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었으나 이번 7.19일 호우에 산사태 피해로 주택 전파와 하우스내 흑노호 600주 이상이 매몰됐다. 협의회 권병윤 회장은 ‘ 합천군에 귀농하여 흑노호 신작물 도입 및 재배에 열심이었던 회원이 수해를 입어 안타깝다. 미약하나마 협의회가 도움이 되어 회원농가가 일상으로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합천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6년 조직된 단체로 용주면에 소재한 농업창업단지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며 관외 대상 귀농귀촌 홍보와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무료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공간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취약계층 ‘여름나기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합천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키트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제작된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패드 ▲팔토시 ▲미숫가루(1kg) ▲햇반(6개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70명의 장애인 수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완성된 키트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 등 4개 장애인 관련 단체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각 단체가 수혜 대상자에게 추후 별도 배부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철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의회가 7월19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을 돕기 위해 30일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호우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청소, 시설점검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정영란 의장은 “대형산불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폭우로 또다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남해군의회 구성원 모두의 정성이 모여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지난 4월에도 산청·하동 지역 대형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각종 민간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간부공무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직원 등 70여 명은 30일, 산청군 신등면 남단마을과 삼장면 홍계상촌마을을 찾아 침수주택 주변을 정비하며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복구 현장을 방문해 “산청군 수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데 이어, 이렇게 직접 산청을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많은 거제시민들과 거제시 직원들이 인적·물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직접 산청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마음이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호우 피해가 극심한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을 시작으로, 4일간 하루 30명씩 총 120명의 공무원을 4개 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과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7월부터 시작해 8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희망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읍면 주민이 원하는 교육과정(분야, 강사, 일정 등)에 따라 추진되며 ▲ 주민자치와 지방분권 ▲ 주민자치 사업 발굴 ▲ 주민자치 활성화 ▲ 주민자치위원 역할 등에 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덕선 거창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었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3년 12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100% 전환해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자율적 성장 촉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속되는 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염 대비 건강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 등을 찾아 폭염 인식 개선 및 건강관리 수칙,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찾아가는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폭염 발생 시 건강관리법과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여름철 만성질환 관리법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체온, 혈당, 맥박 등 기본적인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건강 이상 징후가 있을 시 신속히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장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30일부터 관내 야외작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습도계를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개정(2025. 7. 17. 시행)에 따라 야외작업장 내 온습도계를 비치하여 체감온도를 측정하고 온도에 따른 대응조치를 기록 후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보관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근로자의 체감온도가 31℃ 이상일 경우 냉방·통풍장치 설치, 작업시간 조정, 휴식시간 부여 등 보건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체감온도가 33℃ 이상이면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이 필수적으로 부여되어야 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폭염 작업 정의 및 체감온도 측정 방법 △온열질환 자각증상 자가진단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폭염 작업이 예상되는 현장에 체감온도 측정을 위한 온습도계를 배부하여 사업장 내 체감온도 및 조치 사항을 기록·관리하도록 안내했다. 거창군은 “기후 위기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계속 높아지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군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의 통합돌봄센터를 통해 추진 중인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7월 29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이영일 회장, 함양군청 노인복지과 박혜경 과장 등이 함께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진 대상 가구를 직접 확인했다. 해당 가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 노인 부부가 살고 있는 백전면의 한 노후주택으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경사로와 안전 손잡이 등 안전설비가 설치됐다. 대상 어르신(83)은 “계단으로 인해 출입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경사로가 설치되어 노인 활동 보조기를 이용하여 문 앞에까지 갈 수 있어 정말 고맙다”라며 “통합돌봄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찾아와 반찬을 주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이영일 지회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함양군은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군은 국민의힘 함양군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정섭)에서 7월 29일 군청을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정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국민의힘 함양군 청년위원회 위원장님과 청년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군은 7월 2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지청장 정원희)과 함께 중대재해 감소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진주지청이 경남 서부권의 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지자체 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앞서 7월 28일 합천군에 이어 함양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장단의 협조를 통한 농촌지역 폭염 안전 수칙과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조치 등 전파 △ 태양광 및 주택 수리 공사 시 인허가부서 추락 방지 홍보 △ 임업, 풀베기 작업 등 고위험 지자체 발주 공사 시 사전교육 철저 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진주고용노동지청과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겠다”라며 “민간 사업장까지 안전 보건 관리를 전파해 관내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