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도시하늘을 날아다니는 에어택시의 시작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단계적 지원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특성 및 준비 계획에 맞추어 지원 방향을 다각화하여 예산 지원은 물론, R&D·실증 연계,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K-UAM 시범사업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4월에 공고한 「2025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에 지원한 사업에 대해 서면평가·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자체가 제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각각의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사업화 지원 방향은 지역 내 기반과 사업의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 지원형, R&D 및 실증 연계형, 전문컨설팅 지원형으로 구분했다. (예산 지원형) 사업의 실현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지역에 대해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제주는 제주공항과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노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지자체 추진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국토부가 버티포트 설계 예산을 지원하고,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안심연꽃단지 연 생태관에서 ‘30년 뒤 우리마을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제2회 청소년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참가해 주신 모든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 덕분에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나고 특별한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청소년들의 그림 속에 마을의 미래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작은 성취 속에 큰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삼익뉴타운’을 치매안심아파트로 선정하고 지난 8월 25일 현판 전달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아파트는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와 거리가 멀어 치매 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삼익뉴타운’을 대구시 민영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치매안심아파트로 지정했다. 앞으로 센터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홍보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익뉴타운’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이끌며 치매안심아파트가 올바른 이해와 관심 속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내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치매 교육과 홍보 캠페인, 치매 선별검사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함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올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청춘 만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드공방이나 바리스타 체험 활동을 통한 만남에 초점을 뒀던 1·2차 프로그램과는 달리, 야외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참가자 간 어색함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팀 대화 및 레크리에이션 ▲연애 토크콘서트와 DJ 파티 ▲로맨틱한 야간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대구 소재 직장에 근무 중인 25세부터 39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신청은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앞서 진행한 미혼남녀 교류 행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1차 우드공방 데이트 행사(6.14.)에서는 총 30명이 참가해 최종 4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이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해 지역 외식업소들은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 등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대구시의 일자리 알선 사업이 외식업주와 구직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며,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 ▲업종·업태·직종별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본 사업을 통해 12만 2,627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으며, 경기 불황이 심각했던 올해 상반기에도 1만 1,70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외식업주들은 대구시 일자리 알선 서비스가 고용불안정 시기에 긴급처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외식업주는 “우리가 직면한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식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차기 대표를 선출한다. 차기 대표는 김문수·장동혁 후보 중에서 결정된다.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김·장 후보는 지난 22일 전당대회 본경선에서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인 안철수·조경태 후보를 누르고 결선에 진출했다. 집계 결과는 오전 10시 20분께 발표될 전망이다. 발표 직후에는 낙선자 승복 연설과 당선자 수락 연설이 이어진다. 국민의힘은 전날 끝난 당원 대상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80%, 20%의 비중으로 반영해 합산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지난 전대에서 선출된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최고위원과 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이날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 침체된 건설경기를 고려한 건설근로자 추가 지원 대책으로 초등학교 2~6학년 자녀가 있는 건설근로자 2,800명에게 자녀 1명당 1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4억 2천만 원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지금까지 건설근로자의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한 경우만 학용품 구매 지원 용도로 20만원을 받았지만, 25일부터 초등학교 2~6학년도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며,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사기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요 권역별 대규모 건설현장을 이사장이 직접 찾아가 ‘건설근로자 소통 및 격려 행사’를 전개했다. 그동안 수도권, 강원, 경상, 충청, 전라 내 약 7천명의 근로자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건설근로자의 건의사항인 ‘초등학교 2~6학년에 대한 교육 지원금 확대’ 건에 대한 대책을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했다. 참고로 통계청과 국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내 기반시설의 안전과 기능 유지를 위해 동서·남북도로 교차로, 신호등, 가로등, 피복석 등의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새만금개발청은‘사고 제로(ZERO)’, ‘장애 제로(ZERO)’의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시설물 유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며, 월 1회 일상 점검과 반기별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준수하며, 더 강화된 관리를 통해 새만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 점검은 여름 혹서기를 지나 가을 태풍을 맞이하는 시기로, 시설물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관리계획의 목적으로 진행 중인 심포항에서 방조제까지 이어지는 동서도로 약 15.6km 구간의 방수제 정밀 점검 용역 수행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김성호 개발전략국장은 “앞으로 새만금 사업의 추진 속도에 따라 직접 관리하는 대상 시설물이 증가할 것을 고려하여, 전문 역량 강화와 관계 기관 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제품 지정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년 혁신제품-중소기업기술마켓 공공기관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중기부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성과물 중 공공성·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혁신제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 체결 및 시범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만남의 장인 ‘매칭데이’ 행사는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참여 공공기관(SOC·에너지·ICT 분야, 45개)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혁신제품 참여기업은 공공기관 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최종 59개사*가 참여한다. 중소기업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된 혁신제품 기업 중 2개사(세이프웨어(주), 주식회사 씨씨티연구소)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 공공기관의 사전 수요조사 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8개 혁신기업이 제품소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5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9개 구·군 읍·면·동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 공무원 160여 명과 함께 ‘2025년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업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고독사 없는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 공무원들의 책임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서는 ▲고독사 예방 다짐 ▲‘즐생단’ 운영 안정화 추진방안 안내 ▲AI 안부 올케어 사업 관제센터 운영 현황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즐거운 생활 지원단(즐생단)’은 지난해 출범한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으로,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경험자를 선발하고, 교육 후 현장에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오는 9월, 한 달간 읍·면·동을 대상으로 즐생단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단원을 발굴, 차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이공대와 협력해 전문 직무 교육을 지원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市 산하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대폭 강화해 시민 신뢰회복에 적극 나선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25일(월)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임을 감안, 그간 산하기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자율경영을 계속 강조해 왔지만 최근 문화예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하기관 전반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고, 특히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 특별감사 실시와 함께 지도․감독권을 가진 책임부서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는 등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 및 혁신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다가올 국정감사, 정기국회, 예산편성 대응과 함께 새정부 1년 차 급변하는 정책 기조에 대응해야 될 숙제가 많은 만큼 ‘일하는 시정체제’로 전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AX혁신기술개발사업 예타면제(8.22)는 제2국가산단 예타통과에 이은 희소식이다”며, “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달성군의회는 8월 25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직접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배식 활동 후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복지관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은영 의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의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식사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어르신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정기적으로 복지관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