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 안전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일상생활 속 안전대처 방법을 배우는 안전체험 ▲가족 간 유대 강화 및 교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가족 뮤지컬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공연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안전체험과 가족 뮤지컬 공연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안전체험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전화(062-606-4804~6)로 신청할 수 있고, 예약 인원이 미달하면 현장 접수도 받는다. 가족 뮤지컬은 광주광역시 바로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대행사는 ▲미니서커스 ▲마술쇼&버블쇼&풍선쇼 ▲디제잉 공연 ▲놀이바운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며,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남구는 인문학 중흥과 사람 중심의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국내 최고의 강사가 총출동하는 인문학 밤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인문학 밤 산책 프로그램이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 사이에 매월 넷째주 화요일과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총 8차례 문을 열며, 구청에서 인문 도시 구현과 인문학 대중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각 분야 최고 권위자 8명이 강사로 나선다. 먼저 오는 22일 열리는 첫 번째 강단에는 박준영 변호사가 오른다.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의 주인공으로, ‘공존-사건의 배경과 이면’이라는 주제로 남구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위를 봐요’ 저자인 정진호 작가는 오는 5월 9일 화요일에 남구를 찾는다. 어린이날 시기에 맞춰 특별히 아이들과 눈높이에 맞춘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다. 과학 분야 전문가인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오는 6월 24일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 지식과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흥미로운 소재 발굴과 뛰어난 입담으로 여러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시는 공공도서관 운영의 책임성 강화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공공도서관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도서구입비 등 예산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했다. 광주시는 이처럼 평가 기반의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도서관 운영의 책임성을 제고하고,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서비스 확대에 실질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공공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2.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 산213-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대표자 신용화)」의 변경 계획에 대하여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제15조에 따라 승인·고시했다. 관계도서는 부산광역시(산업입지과) 및 강서구(건설과)에 비치하여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다.이번 변경 승인으로 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는 기존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한층 강화하고, 실수요 기반의 산업시설 및 물류용지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히 국내 제조업 전반의 쇠퇴와 물류 기반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효율적 부지 공급으로 용지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는 가덕도 신공항, 부산신항, 진해신항과 차량 기준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지선과 직접 연결되어 탁월한 물류 접근성을 자랑한다. 입주 기업은 물류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동북아 물류 중심지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전 구역이 단단한 암반지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반도체 장비, 정밀 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하노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하노이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을 통해 또 럼 서기장과 첫 상호 방문을 실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구축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글로벌화의 수혜자인 중국과 베트남 모두 전략적 정력(定力)을 강화하고 일방적인 패릉(霸凌⋅전횡을 부림) 행위를 공동으로 반대하며 글로벌 자유무역 체제와 산업·공급사슬의 안정을 함께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하기 위한 여섯 가지 조치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하나, 더 높은 수준의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한다. 양당과 양국 지도자는 친척처럼 자주 왕래하고 많이 소통해야 한다. 양측은 당, 입법기관, 정치협상 조직 등 채널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치국이정(治國理政) 경험 교류를 심화하며 국가 현대화 추진에 대한 당의 영도 수준을 높여야 한다. 둘, 보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빈=신화통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4일(현지시간)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을 반영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OPEC은 올해 세계 하루 평균 석유 수요의 전년 대비 증가량 예측치를 145만 배럴에서 130만 배럴로 낮췄다. 조정 후 연간 하루 평균 석유 수요는 약 1억510만 배럴로 전망된다. 그밖에 2026년 세계 하루 평균 석유 수요의 전년 대비 증가량 예측치도 143만 배럴에서 128만 배럴로 하향 조정됐다. 한편 보고서는 비(非)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강력한 항공 여행 수요와 도로 운송 수요 등이 올해 세계 석유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신화통신)]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속적으로 활용 체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월봉서원, 무양서원, 김봉호 가옥, 신창동 유적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월봉서원에서는 고봉 선생의 철학 ‘수중월(水中月) 천상월(天上月)’을 반영한 ‘달의 정원_월봉(月峯)서원’을 주제로 △선비의 하루 △인간의 선한 본성인 사단과 7가지 감정을 놀이와 예술로 체험하는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고품격 인문토크 ‘살롱 드 월봉’ △자경야담 △월봉 로맨스 △다시 카페 등을 진행한다. 무양서원은 ‘무양 in the city(무양 인 더 시티)’를 구호로 △최사전을 주제로 한 어의체험 ‘사전약방문’ △최부의 표해록을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무양 청년선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무양 백세별곡’ △사회배려계층 및 외국인 국가유산 답사 프로그램 ‘무양 다누리 사랑방’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남구 사직동 일원에서 3주 동안 지역 공동체와 관내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사직 연등축제가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사직 연등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광주공원 원형 광장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만사태평 기원과 불교 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등축제는 지난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축제 주요 장소인 광주공원 원형 광장에는 화엄사 4사자 3층 석탑을 재현한 봉축탑이 들어섰다. 밤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도록 봉축탑 주변에 경관 조명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광주공원에서 사직공원까지 약 2.5㎞ 구간에는 다양한 빛깔의 소원등이 거리를 비춘다. 일몰 시점인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5시간 동안 휘황찬란한 연등 물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다음달 1일에는 사직 연등축제 작은 음악회가 푸른길 공원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오후 7시부터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밤하늘에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남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남구는 15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면서 개청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남구민의 날 행사는 김병내 구청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관내 주민 등 4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남구 주민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축하 무대는 개청 30주년 답게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효천생활문화센터 이용자와 동일 미래고 학생들, 국악인 이허련씨가 무대에 올라 패션쇼를 비롯해 K팝 댄스, 국악을 선보인다. 또 남구합창단에서 개막 무대를 통해 구민의 노래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발전, 교육가지 5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된 주민에 대한 시상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하노이에 도착해 베트남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시 주석은 공항에서 서면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올해는 중국-베트남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베트남 인문교류의 해'로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건설은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했다. 중국 측은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베트남 측과 함께 우호의 초심을 잊지 않고 공동의 사명을 명심하며 시대의 기회를 포착해 더 높은 수준, 더 넓은 범위, 더 깊은 차원의 협력을 전개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더 좋은 행복을 주고 지역 및 세계에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지도자들과 중국-베트남 양당∙양국 관계의 전반적∙전략적∙방향적 문제와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건설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뉴스출처 : 포탈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의 대표작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상영회가 1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거나 출연한 영상 작품을 선보이는 전국 유일의 발달장애인 영화 축제다.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발달장애인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 생생한 삶의 모습, 속에만 간직했던 이야기 등을 풀어낸 다채로운 작품들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올해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4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겨 ‘이야기가 있는 안녕! 영화 상영회: 함께 봄’이란 이름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그동안 네 번의 영화제에서 공개했던 영화 중 엄선한 6개 대표작을 오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한다. 상영작은 10년의 발달장애인 자전거 순례 프로그램 도전기를 기록한 1회 개막작 ‘두바퀴로 시작한 10년의 도전’을 비롯해 ‘보통의 청춘(1회)’, 3회 영화제를 감동으로 물들였던 ‘해피(HAPPY)’, ‘서아에게’, 지난해 4회 개막작인 ‘우리의 자리’, ‘현피’ 등이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사람들의 은밀한 고민거리였던 성 기능 저하 문제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사회적 편견과 자존감 위축, 파트너와의 관계 악화 등을 우려해 홀로 끙끙 앓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성 기능 저하, 삶의 질을 위협하는 ‘건강 적신호’ 의학계는 성 기능 저하를 단순한 남성 질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건강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실데나필(Sildenafil), 타다라필(Tadalafil), 바데나필(Vardenafil) 등 다양한 성분의 치료제들이 개발돼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혈류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약물들은 기능 개선은 물론, 복용 후 자신감 회복과 관계 개선 등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 직구, 안전성과 편의성 높인 플랫폼 등장 하지만 국내에서는 관련 의약품 유통이 제한적이고, 민감 질환으로 분류돼 처방이나 구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품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