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운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밑반찬 지원사업 지속 추진 ▲폭염과 겨울철 등 계절적 어려움을 대비한 특화사업 발굴 등 생활 밀착형 복지에 힘쓰기로 의결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25일 오전 9시4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공사장 작업자 10명이 깔리거나, 매몰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10명 중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3명은 추가 수색 중이다. 현재 사고 현장엔 경기 소방, 충북 소방, 중앙 119구조본부 등에서 출동했다. 앞서 소방청은 오전 10시 3분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한지 12분 뒤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현장 활동 중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통제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도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 동원, 인명구조에 총력 지시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난임부부 시술 교통비를 지원한다. 군은 난임 치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1회당 3만원의 교통비를 연간 최대 10회까지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서 난임 시술을 위해 관외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이며, 신청은 시술을 받은 후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치료를 원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개선사항을 협의했으며, 협력기관인 무안소방서 예방안전팀의 홍보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한, 민간·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집안팎 대청소 등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읍면별 순회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협의도 이뤄졌다. 서복현 무안군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은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우리 주위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돌본다’ 정신으로 총 10개대 165명으로 구성되어, 지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 이날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련 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교육과 지도원으로서 기본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무안군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전문 상담사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6개월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 성공과 체계적인 관리를 돕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금연 문화가 정착되고 군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총 11회, 900여 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4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친절, 봉사, 연구하는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전남도 장애인재활팀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근무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젊은 세대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부터 청계면 관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이용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효사랑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는 보건소 보건의료인력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주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와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치매선별 검사,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릎인공관절 의료비 지원 등 보건사업을 홍보한다. 검사 후 이상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기타 보건사업 및 지역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는 오는 8월까지 총 27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청계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을 구상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정수(청계면 이장협의회 회장) 신임 위원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밑반찬 지원 및 동절기 간편식 지원 추진결과 보고 ▲협의체 운영기금 현황 보고 ▲2025년 상반기 신규 특화사업 선정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계면의 노인인구가 무안군에서 세 번째로 높은 35.3%에 해당하는 초고령 지역임을 고려해, 어르신 고독감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집 밖으로 나올 수 있는‘외출형 프로그램’ 등 다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봄맞이 어르신 벚꽃 나들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어버이날맞이 사랑담은 떡케이크 전달 ▲우리 고장 문화탐방 ▲장수 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이며, 그 외에도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을 고심하면서 즐겁고 행복해할 우리 이웃들의 얼굴이 그려져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민관 협력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목포대학교 체육학과·레저스포츠지도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관리 사업 연계 협력 ▲행사 참여·지원을 통한 지역 치매관리 공동체 형성 협력 ▲지역 주민의 치매 관리 사업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등 치매 관리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3월부터 협약기관들과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협약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무안농협에서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0세트를 기탁받았다. 무안농협은 지난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은준 조합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힘들었을 무안군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노은준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기일에서 90분 만에 변론 절차를 종결했다. 선고기일은 추후 통지할 예정이다. 헌재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심리를 진행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변론을 마치면서 “이상으로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은 재판부 평의를 거쳐 정해지면 양측에 공지하겠다”고 했다. 또한 헌재는 지난 13일 국회측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불러달라는 국회 측 증인 신청도 이날 기각했다.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청구인(국회) 측이 신청한 증인은 2월 14일 도착한 국무총리실의 사실조회 회신 등에 비춰 반드시 필요한 증인이라고 보기 어려워 재판부 평의를 거쳐 기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 총리는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대통령을 보좌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 했으나 대통령이 다른 선택 하도록 설득을 못 했다”라며 “열심히 살아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을 겪는 것 자체에 대해 진심으로 가슴 아프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8일 검찰에서 기각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김성훈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 13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신청했다.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특수단은 지난달 18일과 24일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지난달 24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서에 기재된 범죄 사실과 관련해 각 혐의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혐의 인정을 전제로,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경찰이 현재까지 확보한 ▲채증 영상 ▲관련자 진술 ▲최근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 등 증거를 종합해 볼 때 영장에 기재된 범죄사실과 관련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도주 우려와 관련해선, 피의자가 수사기관에 자진해 출석했고, 피의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