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평소 지역 복지에 헌신하는 생활업종 영업소와 보육기관에 좋은 이웃 들 명패를 전달했다. 이번 명패 전달은 지역 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기관과 업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좋은 이웃들 명패를 받은 곳은 대성식육점, 해돋이 어린이집, 봉래한우백화점으로 이들 기관과 업소는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이번 좋은 이웃들 명패 전달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명패 전달은 지역 사회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각 기관 및 업소가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명패 전달은 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후원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다른 지역 주민들도 적극 복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천공원 야외광장 일대에서‘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독서 생활 증진과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해 대천공원을 방문하는 피서객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행사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머그컵 만들기 체험 활동, 국민 독서 경진 대회, 새마을 작은 도서관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문운복 회장은“매년 대천공원에서 개최하는 피서지 문고 행사가 주민들과 책을 통한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천공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피서지 문고 행사가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별로 수집한 도서는 행사 종료 후 ‘장산 산림욕장 숲속 책방(가칭)’에 전권 기증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7월 23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특강’과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청렴 토크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토크쇼’는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했다.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최근 화제인 △악성 민원 대응 △워라밸 등의 키워드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하여 즉석에서 답변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쉽고 재밌게 청렴의 중요성과 반부패 법령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평소에는 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청장님과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친절·공정·책임·적극 행정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한국형 스테이션 에프(F)'로 대변신한다.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는 총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입지 장점과 선제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도시로 선정됐다. 북항 일원은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해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선호 장소로, 그간 이곳에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마침내 민선 8기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 발족', '창업인프라팀 신설' 등 지난해 8월 중기부의 '스타트업 종합 대책'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 종사자 등 5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조리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조리 위생 인식을 높여 안전한 급식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1부 초·중학교, 2부 고·특수학교로 나눠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이성혜 양덕초등학교 영양교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사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식중독 발생 현황·동향을 설명하고, 사례를 들어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당일 미참석자들의 위생교육을 위해 교육 영상을 녹화해 학교 현장에 배부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 가족 4팀을 대상으로 ‘Family New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동구 어린이영어도서관과 교류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영어 가족 신문 만들기’를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신문 만들기에 필요한 영어표현법을 익히고, 가족 소개·관심 분야 등의 내용으로 영어신문을 제작한다. 제작 후엔 발표와 교사의 피드백 시간을 통해 영어표현 능력을 길러준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 실력도 기르고, 가족 간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초등 11교, 3·4학년 121명을 대상으로 ‘기초튼튼 마음탄탄 학력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과별 학습 기초를 다지는 ‘기초튼튼 프로그램’과 학습 동기를 높여줄 ‘마음탄탄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학습코칭단 12명이 학교를 방문해 교당 20차시를 지도할 예정이다. ‘기초튼튼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국어 교실 ▲과학 교구를 통해 배우는 과학 교실 ▲블록 큐브를 활용한 수학 교실 ▲LED 액자로 우리 고장을 이해하는 사회 교실 ▲DIY 영어 이니셜 키링을 활용한 말하기 중심 영어 교실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기초를 다져준다. ‘마음탄탄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원예치료, 집단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 증진을 돕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 기초 학력 신장, 학습 의욕 증진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시내 초·중·고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남부 메케이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메케이션’이란 메이킹(MAKING)과 방학(VACATION)의 합성어로 메이커교육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메이커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평판 커팅기, 레이커 커팅기 등)를 바탕으로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 ‘기술에 감성을 더하는 아티스트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와 예술의 융합 특강, 소리와 전자, 가죽공예가 융합된 ‘나만의 하만카돈 스피커 메이킹’, 가구설계와 평판커팅, 패브릭공예의 만남인 에코 페이퍼가구 메이킹, 생성형 AI와 조향의 만남부산의 시그니처 향수 메이킹을 교사들에 제공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센터의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한 이번 연수가 프로젝트형 메이커 교육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행정지원본부 이관업무 확대, 공문서 감축 등을 통해 더욱 체감도 높은 교직원 업무경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학교 지원 전담 기구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출범했다. 본부는 ‘학교는 학생을 위해!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교직원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늘봄학교운영지원 ▲학교채용지원 ▲학교행정지원학교 3개 분야의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현장체험학습 공동 답사 등 업무를 밀착 지원해 왔다. 부산교육청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 현장 업무분석·지원이 가능한 교직원 등 현장 전문가 85명으로 ‘학교 공통 행정업무 상시 발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협의체는 현장 의견수렴, 교원 업무경감 추진단 협의회, 부서별 이관 업무 검토, 이관 업무 선정 협의회를 거쳐 본부로 추가 이관할 대상 업무 ‘학교행정지원본부 Ver 2.0’을 확정했다. 추가 이관되는 업무는 ▲경비원·환경미화원·통학 차량 안전 도우미 채용 지원 ▲현장체험학습 전문지원단 운영 ▲교복 검사 ▲위탁급식 계약 지원 ▲생존수영교육 업체 매칭 지원 ▲냉난방기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에서 부산 시내 초등학교 3~6학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늘봄 썸머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돕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앞으로 우리의 일상이 될 기후 재난’을 주제로 ▲기후 위기가 바다와 다리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 우리의 미래 일상 현실 ▲해양 순환과 기후 변화: 예술적 과학전시물을 통해 알아보기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과학전시물을 직접 관찰하고 실험과 체험활동에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과학적 사고력을 키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전시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은 관내 소재 크린토피아 금정지사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29채 무료 세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 금정지사는‘서2동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꿈꾸는 가게 15호점’으로 2020년부터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박대근 서2동장은“해마다 이불 세탁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구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스마일금정 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 스마일금정 배달강좌는 5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이다. 참가 희망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내 신청서를 확인하여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로 29-6,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