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월부터 실감형 동화구연체험 프로그램을 개인 대상으로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동화구연 체험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최초로 조성된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공간을 활용,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어 나주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어린이집 및 참여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단체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더 많은 아이들이 실감나는 동화 속 세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동화구연체험 프로그램 확대는 나주도서관 '책만세'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아이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하자, 도서관은 더 많은 친구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책만세' 자원봉사자들을 강사로 활용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 동화구연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여, 아이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동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1일, 영산강 일원에서 구조대원 및 펌프차구조대원이 참여한 합동 특별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조대 간 협업 능력 강화와 구조장비 운용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영산강에서 진행된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 실습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실질적인 구조 활동 역량을 끌어올렸다. 대원들은 수중 탐색, 수색 패턴 훈련, 구조장비 활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익혔으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한 수난사고 초기 대응 훈련도 병행됐다. 신향식 서장은 “영산강은 지역 내 대표적인 내수면으로,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감각을 높이고, 유관 구조대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현장 모니터링 강화와 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6월 중 자살수단차단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생명사랑실천가게 1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자 대상 1:1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살수단차단사업은 나주시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번개탄을 비롯한 극단적 선택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들을 매대에 직접적으로 진열하지 않고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직접 사용 용도 등을 물어보는 자살 예방 정책이다. 이번 점검은 생명 위기 상황에서 자살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이나 장소에 대한 접근을 줄이고 안전한 유통 및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살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생필품을 취급하는 상점 16곳과 숙박업소 3곳으로 모두 자살수단차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민감 물품 진열 및 보관 실태, 경고 및 안내 표지 부착 여부, 관리자의 대응 역량 및 예방 인식, 홍보자료 비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11일 제27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파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양파 시장의 안정적 수급 관리를 위해 최저가격을 보장할 것과 ▲농가의 생존권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양파 수급 안정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김해원 의원과 공동 발의한 홍영섭 의원은 최근 양파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 여건으로 양파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양파 가격이 급락해 농가 피해가 심각해졌고 일부 농가들은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재배 포기까지 우려된다며, 정부가 펴낸 3만 톤 수매·비축, 4천 톤 출하 제한 등 수급 안정 대책마저도 효과가 미미한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양파 수급 불안정은 단기적인 시장개입으로는 해결이 어려우니 지자체와 협력하여 현실적인 양파 수급 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생산·유통 지원 확대 및 소비 촉진 정책을 즉각 추진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수급 안정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농림축산식품부,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및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일반벼 재배단지(친환경 재배단지 제외)에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성 해충 발생이 우려돼 적기 방제 및 예찰활동을 농가에 당부했다. 지난 5월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이후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일교차로 인해 저온성 해충인 벼 물바구미와 벼 잎벌레의 발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벼 저온성 해충은 기온이 낮은 경우 산란율 및 생존율이 높아져 모의 잎과 뿌리에 피해를 주며 특히 잎굴파리의 경우 유충 기간이 짧아 적기방제를 하지 못한 경우 본 답에 많은 피해를 줄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내기 직후 어린 벼를 가해하는 벼 물바구미는 잎을 갉아 먹거나 줄기를 파고들어 생육을 저해하며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온성 벼 해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중요하며 논에서 발생 여부를 확인해 초기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빛가람119안전센터는 지난 8일 빛가람동에서 열린 주민총회 행사에 참여해 ‘비응급 신고 자제’를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9 구급서비스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119 이용 방법과 응급상황 판단 기준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빛가람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비응급 신고 사례 소개 ▲올바른 신고 요령을 담은 리플릿 배부 ▲질의응답을 통한 실생활 대처법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유종춘 빛가람119안전센터장은 “응급환자를 위한 119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올바른 신고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코스피 지수가 3년 반 만에 장중 2900선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43포인트 오른 2902.28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마지막으로 장중 2900선 위에서 거래된 건 2022년 1월18일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자원순환교육지도사 1급 자격과정 참여 학습자 30명이 환경 정화 활동인 ‘줍깅(줍다+조깅)’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부 주관 ‘2025.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실천 과정으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과 시민 환경의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된 국제기념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날이다. 나주시는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교육생들은 공원 일대를 걸으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플라스틱과 같은 재활용 자원의 분류와 처리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분리배출 바로 알기 OX 퀴즈", "우리 마을 재활용 아이디어 나누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홍보 및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주제는 ‘80년 함께 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칫솔 바꾸는 날, 구강 위생용품 체험, 통합 건강증진 홍보를 통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강보건 및 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또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칫솔 관리(3개월 주기로 교체 권장) 및 치간칫솔 사용법, 불소 용액 양치법 등을 교육했다.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조합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80주년을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나주시보건소는 어린이 대상 구강 보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0개소를 확대했다. 특히 6월은 치과위생사와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서 ‘치면세균막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민간기업과 손잡고 폐현수막 재활용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와 ㈜카카오 등 4개 기업와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나주시는 강릉시, 세종특별자치시, 청주시, 창원시와 함께 선정된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카카오, SK케미칼,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 ‘리벨롭’ 4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폐현수막은 매년 전국에서 수천 톤 이상 배출되는 생활 폐기물로 소각 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매립 시 토양 오염을 유발하는 등 환경 문제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물로 보지 않고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참여 지자체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기업은 이를 재생 원료로 가공 및 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과 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이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청렴 문화 확산으로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관계 법령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법령 이해를 돕고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재남 의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이 공직 윤리를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5일 제270회 제1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워터비즈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워터비즈(Water Beads)’는 ‘수정토’, ‘개구리알’, ‘물구슬’ 등으로 불리며, 특히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감각 놀이용으로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이를 삼키는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제품이다. 건의안을 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워터비즈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외에서는 이미 안전사고와 관련해 판매 제한 또는 규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즉각적인 제도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안전기준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워터비즈에 대한 어린이제품 분류체계를 정비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할 것, ▲워터비즈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통·사용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 ▲워터비즈 관련 사고의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보호자 및 교육기관 대상 안전 교육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