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통해 연말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 분위기를 계속하여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삼향읍민의 날 행사에서는 고향 무안의 발전을 응원하는 삼향읍 출신 향우들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18호, 19호 주자로 참여하여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의 18호 주자로 나선 목포미래병원 양경호 대표원장은 삼향읍 번영회 양근형 사무국장의 소개로 기부금 300만 원을, 19호 주자로 참여한 ㈜이엘큐브 오동옥 대표는 삼향읍 이종인 번영회장의 소개로 참여하여 기부금 1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두 사람 모두 그동안 고향 삼향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무안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주신 양경호 대표원장님, 오동옥 대표님 그리고 우리 삼향읍 번영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으로 더욱 살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해남군은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땅끝희망이’플리마켓을 오는 18일 해남공원에서 운영한다. 플리마켓에서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수거된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제품의 구입은 땅끝희망이 사업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교환 가능한 품목은 투명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한 신발과 고품질의 에코백, 우유팩으로 업사이클링한 롤 화장지, 미용티슈 등 7종과 친환경제품인 천연수세미, 텀블러 등을 준비했다. 폐건전지와 종이팩 재활용품 교환행사는 2배 교환이 가능하다. 플리마켓의 운영 시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열린다. 또한 플리마켓과 함께 해남군 자원재순환을 위한 재활용품 유가보상 행사도 병행해 열린다. 투명페트병 등 플라스틱과 빈병류, 비닐, 캔, 중고의류 등 대상 품목을 가져오면 땅끝희망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군 관계자는“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자원순환사업이 군민과 민간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나날이 활성화 되고 있다”며“플리마켓을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를 주제로 영암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가 10~11일 금정초·중학교에서 개최한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금정 대봉감 축제’가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대봉감을 영암 최초로 가꾼 금정면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으로 시작됐다. 나아가 출향인의 밤, 대봉가요제, 대봉감 품평회 등으로 면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어울렸다. 고향사랑기부도 이어졌다. 송명광 ㈜SMK 대표가 500만 원을, 채규진 전 재경금정면향우회장이 300만 원을, 김영오 재경금정면향우회장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대현 ㈜대득건설 대표는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미래교육재단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오 재경금정면향우회장, 나병수 재광금정면향우회장 등이 참석한 11일의 기념식에서, 채규진 전 재경금정면향우회장이 면민의 상을 받았다. 효자상은 임경택 씨가, 효부상은 김서운례 씨가, 공로패는 김규환·이영주 전 금정면장과 김용호 전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장이 각각 받았다. 대봉감 품평회에서는 4명의 심사위원이 무게, 색깔,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영암군 도포면문예체육진흥회이 11일 도포중학교에서 개최한 ‘제16회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풍물패 거리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양달사장군 출정식 공연과 도포초의 난타공연, 어르신들의 건강체조를 거쳐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상리길 박귀님 씨가 효행상을, 제2대 재경도포면향우회장인 양백근 씨가 면민의 상을 받았다.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도 이어져 양백근 씨가 500만 원, 김병찬 씨가 200만 원, 김재삼·김경숙 씨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재경향우회도 나눔에 동참해 도포중학교 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념식 이후,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행복한 동행’팀의 난타공연 등이 이어져 면민과 향우가 한 자리에서 어우러졌다. 특히, 한 케이블방송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태권도와 노래를 접목해 명성을 얻은 나태주 가수가, 아버지 고향인 영암을 찾아 행사의 흥을 돋웠다. 양수근 도포면문예체육진흥회장은 “면민이 한마음으로 고향의 정을 느끼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고, 도포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풍요로운 가을의 넉넉함을 함께 하고자 따뜻한 마음이 깃든 후원물품을 복지소외계층과 홀로사는 어르신께 나누는 ‘사랑나눔 기쁨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후원물품과 더불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와이(Y)식자재마트에서 화장지 42묶음과 라면 10박스, 물티슈 10박스를, LG전자판매장에서 전기장판 2개를, 좋은이웃들에서 전기장판 3개, 잡곡, 주방세제, 샴푸, 칫솔, 김자반, 도시락김 등을 기부했고 이를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복지소외계층 74가구에 전달했다. 나민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무안YD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남악중악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무안YD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을 주제로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문화 중심지로서 무안을 각인하는데 그 취지가 있으며 지역 청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제2회부터 진행한 거리퍼레이드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팀, 대북퍼포먼스팀, 라퍼커션, BMX(묘기자전거) 응원단 등 다양한 공연팀과 플래시몹을 함께 접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를 주제로 범죄심리학자인 표창원을 초청하여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개막식 후 개막 축하무대에는 하이키, 수퍼비, 키썸, 스페이스 A의 공연으로 축제 첫날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무안을 대표하는 청년 100명의 발대식을 진행하여 청년 상호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년 무안군 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 ‘난리난리’가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번 해보겠어!”라는 주제로 일로 백련문화센터,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현경 문화복지센터, 망운 문화복지센터, 청계 월선권역, 해제 주민다목적센터,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를 진행했다. 청계면 월선달빛 풍물팀의 희망찬 개막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7개 준공지구의 ‘무안 상생 퍼포먼스’를 통해 무안군민들의 많은 노력과 응원 속에서 문화상생의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주먹밥 나눔 행사가 진행됐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으로 우리아이 첫 붓글씨 쓰기 체험, 멋글씨(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떡메치기, 허브 베어 제작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준공지구 센터별 교육에 대한 효과와 동아리 활동의 가치, 무안의 가치를 공유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n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구례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는 11월 10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9회 구례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율년(문척면)이 최고의 영예인 ‘우수농업인 대상’을 받았고, 5명의 유공자가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4-H 본부에서 우수한 학생 4-H 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노래자랑과 협동 공 튀기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체육 행사가 진행돼 지역 농업인들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읍면 허수아비 전시, 흙 살리기 주제관과 품목 농업인 연구회 전시관을 열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구례 이미지를 제고하고 읍면 허수아비 시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였다. 김순호 군수는 “병해충 피해, 기후변화, 고령화 등으로 농민 여러분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일시장에서 열린 '구례 감'특별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84여 농가가 참여해 새벽부터 손님을 맞았다. 5회에 걸쳐 열린 장터의 판매 실적은 단감․대봉 3,900박스, 1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에 사는 A씨는 “구례 감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해마다 내려와서 감을 산다”며, “올해에도 맛있는 구례 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직거래 장터를 열어준 농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구례 감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11일 지리산 역사문화관에서 입동을 맞이하여 전통 메주 만들기와 박 터트리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옹기종기 둘러앉아 푹 삶아진 메주콩을 손으로 주무르고 빚어 보며 메주를 만드는 아이들의 표정은 호기심과 활기로 가득했다. 또한 예전 학교 운동회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박 터트리기에 참여한 가족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팀을 나눠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 행사에서 만들어진 메주는 지리산역사문화관에 전시하여 발효의 시간을 거친 뒤 내년 2월에 열릴 장 담그기 체험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내년에도 정월대보름, 삼월삼짇날 등 절기마다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이 선조들의 발자취와 지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공예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일일 바자회를 열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치료비와 배회예방 서비스,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할머니의 기억상점’은 그동안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치매어르신과 치매센터 팀원들이 함께 방향제와 양말목 공예물품 등을 만들었다. 전시회와 바자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날 판매된 물품의 수입금 총 49만4천원은 진도군 사회단체인 ‘모아드림’에 기탁해 바자회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게 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공예물품 전시회와 바자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진도군이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진도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진도군연합회, 한국4-H진도군연합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회원 약 7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1년간의 성과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축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4개 단체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지도사업 성과 전시와 단체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노래자랑, 체육행사도 준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힘든 여건속에서도 삶의 터전인 농촌에서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잘사는 농촌, 활기찬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