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20일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을 차례로 찾아 주요 사업이 정부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반복되는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산업 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화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웅포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목천포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재해 예방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는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연수원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최근 준공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연계한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사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의 확장을 위한 '국립익산식품박물관 조성'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고용노동부에는 산업재해 피해자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해당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부처별 예산안 단계부터 지속적인 설명과 협의를 이어가며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국가예산 반영의 핵심은 사업을 담당하는 중앙부처와의 공감대 형성"이라며 "부처 예산안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여 미래 성장 동력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