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대구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이해와 가치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지속가능발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지구의 Big Impact’라는 주제로 이송비 강사(핑퐁복화술소리누리예술원 원장)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의 위기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남구에서는 사회ㆍ경제ㆍ환경ㆍ공동체 등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조성하고자 2022년 12월 대구광역시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4대 전략ㆍ17개 목표ㆍ55개 이행과제ㆍ66개 지표를 수립해 지속가능성을 구정의 핵심 운영원칙으로 설정하여 추진 중이라고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기후ㆍ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