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화원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안내하고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원새마을MG봉사단(회장 차영자)과 참사랑봉사단(회장 곽차선)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전·오후로 조를 나누어 활동했다. 봉사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추석 장을 보는 군민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환경 보호를 강조했다.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명절 기간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 추진계획’에 따라 전개됐다.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은 9월 23일(화)부터 10월 2일(목)까지 10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