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가을축제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제33회 흥부제, 2025 남원 국가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가을축제는 남원 국제드론 제전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흥부제와 국가유산야행은 광한루원과 예촌,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남원시는 축제 전 확실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경찰, 소방, 전기 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소집하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은 ▲다중운집분산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지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적정성 검토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가을축제는 드론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축제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