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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2025년 추석맞이 귀성객 대상 군산 쌀·보리 홍보

10월 1일~2일 군산역·버스터미널에서 홍보용 소포장 쌀과 보리 귀성객에게 배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추석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쌀과 보리를 홍보하는 행사를 10월 1일~2일까지 이틀간 군산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군산 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귀성객들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홍보용으로 소포장한 군산 쌀과 보리를 증정해 고향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 고취 및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산 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현수막 등 홍보물도 행사장에 설치, 농식품바우처 등 군산시의 다양한 먹거리 지원 시책 알리기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고향을 찾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농산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과 시민들이 행사 참여를 기념하고 온라인을 통해 군산쌀과 보리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인증 행사도 병행된다.

 

김상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은 분들께 우리 군산의 좋은 쌀과 보리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많은 시민 여러분과 귀성객 여러분께서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시어 지역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에서 생산되는 쌀은 이미 맛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군산의 브랜드 쌀인 회현농협의 ‘옥토진미’가 대상,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이 최우수상, 대야농협의 ‘큰들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