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서호꽃뫼공원 내 사계절 초화를 감상할 수 있는 ‘포시즌가든’의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디자인 공원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공원등은 포시즌가든 내 휴게공간에 2기, 산책로에 6기 등 총 8기이며, 단순히 주변을 밝히는 기능 외에도 초롱꽃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공원등 설치를 통해 정원 풍경과 어우러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휴식과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정원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공원등 설치로 서호꽃뫼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