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JCI 고양청년회의소와 함께 ‘희망나눔국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회의소 회원 9명은 직접 450인분의 설렁탕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네 번째로 이어진 나눔으로, 현장에는 식사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웃음과 감사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젊은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야말로 나눔문화 확산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와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청년회의소와 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