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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임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 본격 시정 챙기기 돌입

업무보고에서 현장행정까지 현장중심 책임행정 강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신임 이성호 부시장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실국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7월17일부터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는 실국소장과 부서장, 담당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보고 과정에서 다양한 현안과 과제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경제효과 측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마련, 각종 시정에 대한 홍보 강화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의 실행방안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현장의 여건과 실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는 주요사업장 33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민원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장 방문 대상지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예정지 △남원인재학당 건립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함파우 아트밸리 등 남원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직결된 핵심 사업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부시장은 이달말까지 현장방문을 이어가며, 70여개 현안사업의 주간단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책임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