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고령군은 7. 22.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2개월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 개강해 정서지원 및 대인관계 개선을 원하는 1인가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 이런 사람이야(손만두)’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채소그림&토핑유부초밥 △나를 위한 용서(과일찹쌀떡)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개근 참여자들에 대한 소정의 상품 증정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종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삶의 우울감도 덜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마음의 안정도 얻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늘어가는 1인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