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동 1363(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9단지 사이)에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플러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권선구와 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상가 골목형상점가가 함께 준비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플러스'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연계한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리마켓이 준비됐다.
문화공연으로는 마술쇼, 버스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프리마켓부스에는 관내 주민과 지역상인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장난감과 의류 같은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며 건전한 민간주도 소비축제에 앞장섰다.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등 다양한 업체가 자체적으로 할인·사은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