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18일 금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때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충청권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특히 영남 지역, 대구와 구미는 29도까지 오르는 등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나머지 중부지방과 경남, 제주로 확대되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대기가 불안정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녁부터 밤 사이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 때도 있겠다. 비는 일요일인 20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강원·제주 5∼20㎜, 전라권·경상권 5∼1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