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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두근두근 예비맘 건강교실' 운영

젊어지는 서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이영희)가 평리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으로 유입된 30·40세대 예비 부모들을 위해 운영 중인 '두근두근 예비맘 건강교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전국 인구 감소 지역 중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젊은 층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보건소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초보 부모들이 겪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건강 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임신·출산 과정의 이해 ▲출산 가방 준비 ▲성공적인 모유 수유 방법 ▲아기용품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4월에는 순산을 돕는 ‘임산부 요가 교실’을 통해 호흡법, 태교 명상, 골반저근 운동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맞벌이 가구가 많은 30·40세대의 생활 방식을 고려해 오는 9월에는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야간 수업’을 병행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예비 부모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아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보건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가겠다.”라고 밝현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