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청도군은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유경일 실무위원회 위원장(평생보장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 결과 보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전문가 연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불법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권한울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팀장을 초빙하여 실무위원을 대상으로 도박 문제의 실태와 예방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경일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돕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도군 청소년들이 도박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 상담, 보호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