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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남면부상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측량 본격화

민·관 협업으로 사업기간 단축 기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김천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부곡3지구에 이어 남면부상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현장 측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면부상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남면 부상고개 일원의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말까지 약 391필지, 23만 8천㎡ 규모에 대해 전문 수행기관인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 대행업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앞서 진행된 부곡3지구에 이어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이는 민간 기술자의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고도의 공정관리를 결합하여 측량의 정확도를 높이고 전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측량에는 최첨단 위성항법시스템인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장비와 드론 영상을 활용하여 실제 점유 현황을 조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해지적의 한계를 극복하고 토지의 디지털화를 완성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부곡3지구에 이어 진행되는 남면부상지구 사업 역시 민간의 기동력과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상생 행정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확한 경계 설정을 위해 현장 측량 시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