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자란다, 연결된다, 살아간다(Grow, Link, Live)’를 2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걸어온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6년 3월 10일 문을 연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아동친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 당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어울림’ 공간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어 박연철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극단 ‘문’의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새울놀이공원과 도서관 내부에서 ‘Grow·Link·Live’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과 시민 동아리가 참여해 어린이의 ▲발달권(GROW) ▲참여권(LINK) ▲생존·보호권(LIVE)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도서 대출 또는 자원순환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아동권리 체험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20년의 기록과 사진을 담은 전시 ‘우리가 만든 20년의 기적’과 아동권리 주제 도서 전시가 운영된다. 축하 메시지 전시와 기념 포토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부평기적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어린이가 존중받는 공간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문화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과 함께 다음 2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