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주시에 소재한 전자저울 전문기업인 ㈜카스가 지역 발전을 위해 양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전자저울 시장 1위 기업인 ㈜카스는 국내 전자저울 시장의 약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김태인 ㈜카스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참여가 양주시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린 제307회 정례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집행기관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 가운데 성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고, 정책적 효과와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관련 부서들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우리시 지역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과 유기적인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