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칠곡군민은 물론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 주민들 사이에서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아 온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둘레길이 마침내 제 모습을 갖췄다. 낙석 위험으로 끊겨 있던 산지 구간 정비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오는 23일부터 산책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동명지는 물가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잔잔한 풍경으로 꾸준히 발길이 이어져 온 곳이다. 해 질 무렵이면 저수지 위로 번지는 야경까지 더해져,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 되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다만 둘레길이 중간에서 끊기면서 산책은 늘‘돌아 나오는 길’로 끝나야 했다. 산지 약 500m 구간은 낙석 위험이 있어 통행이 제한됐다. 2019년 12월 수변생태공원이 준공된 이후에도 이 구간은 쉽게 손댈 수 없는 숙제로 남았다. 산책로를 걷다 발길을 돌리며 주민들은“여기만 이어지면 좋겠다”는 말을 반복해 왔다. 특히 야경을 즐기러 나온 이들에게는 끊긴 구간이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칠곡군은 이 단절 구간을 잇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된‘동명지 수변생태탐방 누리길 조성공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공간 동구 『끼리라면』이 시설 개선을 마치고 2026년 1월 19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이용자 안전 확보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3주간 임시 휴점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전기설비 점검과 조리·이용공간 정비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전기공사와 안전점검을 완료해 시설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라면 조리기 1대를 추가 설치하고 씽크대와 수도시설을 정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비롯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구 『끼리라면』은 타 지자체와 복지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현장 견학도 예정돼 있다. 또한 운영 재개 이후 지역 의료기관과 어린이집의 라면 및 후원금 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운영 재개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동구 『끼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 안성면 주민 이일남 씨가 지난 22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이 씨가 안성면에서 딸기 육묘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이일남 씨는 “자녀 넷 중 2명이 대학생이라 반딧불 장학금을 받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무주에서 받는 사랑과 응원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에서 성장하는 어린 학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장학금에 담긴 마음이 든든한 용기가 되어 학생들의 건강한 꿈과 밝은 미래를 지지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일남 씨는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은 이달 30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각 읍면 산업팀, 농업인상담소,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 관련 세부 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내추럴초이스’의 박근형·김소영 강사와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강사가 총 8회에 걸쳐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가공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산업의 필요성, △가공 기술,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마케팅 및 소규모 유통 전략 등 기초 이론을 교육한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위생·안전 및 장비사용 심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소규모 가공사업장을 운영하는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며 “수료 후에는 바로 심화 교육으로 이어져 실무 활용능력 향상이 기대된다”하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과정을 필수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20곳에 대해 1월 23일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확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을 고려해, 시설 관리주체의 화재 예방·대응체계 수립 여부와 소방·전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유도등 등 소화·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열기기 사용 실태 및 안전관리 여부 △배선 상태와 콘센트 접지 여부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종사자 대상 정기적인 화재 대응 훈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창덕 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위험이 있는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라며 “시설 관계자들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 정보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과 소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비자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강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남의 소비자교육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도내 소비자단체 소속 강사 15명이 참여했으며, 울산시에서 소비자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심용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최신 소비자교육 동향과 현장 중심의 강의 기법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소비자교육 트렌드와 효과적인 강의 스킬 △노인·청소년 등 교육 대상별 맞춤형 강의안 구성 방법 △강의 시연을 통한 현장 피드백 등 실질적인 강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노인과 청소년 대상 소비자교육 표준 교안을 활용한 강의 시연과 참여자별 개별 평가를 통해 교육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연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집을 사고팔거나 전·월세 계약을 할 때 복잡한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가 처음으로 50만 건(507,431건)을 넘어서며, 전년(231,074건)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활용률 또한 전년대비 크게 상승하여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한 12.04%를 기록했다. 특히, 민간 중개거래 실적이 전년 대비 약 4.5배(73,622건 → 327,974건) 증가하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 개선 및 인센티브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심사 계약정보 전송 기능 추가, 민간 중개플랫폼 ‘한방’과의 양방향 계약서 수정 연계를 통해 이용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용자 급증에 대비한 서버 교체로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했다. 올해 1월 말부터는 본인인증 방식을 기존 3종에서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간편인증을 포함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유통이 증가하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 축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정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5개 기관이 참여하며, 도축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체, 즉석판매가공업체,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체 등 이력대상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점검에서는 축산물 거래 내역과 이력번호 표시뿐만 아니라 등급 및 원산지 표시 등도 점검하고 허위표시 등이 의심스러운 경우는 DNA 동일성 검사 등도 병행 실시하여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위반업체는 향후 1년간 반복 단속을 실시하고 1년 내 2회 이상 위반한 업체는 업체명과 위반내용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게 된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설 성수기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축산물 부정 유통을 방지하겠다.”고 하면서 “올해부터는 유통단계뿐만 아니라 농장 등 생산단계 및 가축시장에 대한 축산물이력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회의를 두 차례 개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돌봄 연계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1차 회의(2025.12.22.)에서 6명 ▲2차 회의(2026.1.16.)에서 6명, 총 12명의 대상자 사례를 논의했으며, 개인별 욕구와 생활환경에 맞는 보건의료, 장기요양, 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필요한 서비스를 결정·연계했다. 통합지원회의에는 군 관련 부서와 읍·면 통합지원창구, 화순군 보건소(방문건강관리팀, 치매정신팀)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통합돌봄 담당자, 노인맞춤돌봄·긴급돌봄·일상돌봄 수행기관 및 화순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건강상태, 돌봄 필요도, 주거환경,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역할 분담 및 서비스 연계를 협의했다. 주요 연계 내용으로는 ▲방문의료 연계 및 안내 ▲장기요양 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긴급돌봄지원 ▲치매·정신건강 관리 연계 ▲일상생활지원(식사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집수리, 안전시설 설치 등) ▲지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DO드림’이 보호자 간담회와 연계해 진로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진로 탐색에 보호자의 참여를 더해 가족 간 진로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 활동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순중학교 2학년 학생은 “직접 만든 결과물을 어르신께 전달하며 칭찬을 받아 뿌듯했고, 진로 체험이 자연스러운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더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들도 “자녀와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활동은 진로교육과 가족 소통, 지역 나눔이 하나로 연계된 통합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과 지역 공동체 간의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화순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을 선발하고 오는 1월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부터 피해 최소화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산불조심 기간에는 산불 진화 및 예방 활동, 취약지 점검을 강화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예찰과 주민 사전대피 지원 등 산림 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화순군은 매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봄철·가을철 중심으로 편성·운영해 왔으나, 최근 재해·재난 발생 위험성이 연중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난 대응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연중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두환 산림과장은 “새롭게 구성된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을 통해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현장 예방 활동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6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18개소 내외의 예비마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개발, 기반 시설 구축,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개소당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 대표자를 포함 5인 이상이 입문교육을 이수하고 마을기업 4대 요건(공동체성·지역성·공공성·기업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2월 중 현장 실사 및 적격성 검토가 진행되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화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경쟁력 있는 마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