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및 시설물 개선 아이디어 제안 ▲관광지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단의 지속발전을 위한 디지털·AI 기술 기반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세 가지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민과 공단 이용객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열린공단’ 페이지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아이디어를 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강원행복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확대하고, 지역 간 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동해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근로자 복지증진 시설, 생활필수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동해시청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결과는 9월 중순 발표된다. 시는 지난 7월 1차 모집을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관내 우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동해무릉제에서 풍물시장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축제 기간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원신청서와 시장 운영계획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원도에 영업소를 둔 업체로, 풍물시장, 행사대행업, 이벤트업 중 하나 이상 관련 업종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특히 동해시에 사업자를 둔 업체는 우선 선발된다. 올해 풍물시장에는 동해 관내 식당(편의점 포함) 14개 업체가 입점하며, 유원시설과 품바 공연장도 필수 운영 항목으로 포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평원로 15, 문화예술회관 2층)에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8월 21일 오후 5시,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대동면 이장협의회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장협의회가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들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대동면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남호 이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대동면장은 “호우 피해지역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정성이 산청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대상지 6곳의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대상자를 찾아 면담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에게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 2억5,000만원, 증축․대수선 1억5,000만원을 2%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 모집과 선정 후 기존 건축물 해체 신고와 철거, 건축설계 완료 후 건축 인․허가, 착공 신고와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대동면 초정리 사업 대상자 이모(58)씨는 “이번 상담 과정에서 저희 집 바로 앞에 확장 개설되는 도시계획도로의 개설 시기와 주택개량사업의 공사 시기기 겹치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다”며 “도로 개설로 인해 주택개량사업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서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근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한 개인서비스 요금업소를 지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영업개시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 중 가격, 위생·청결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8월 기준 김해시 착한가격업소 수는 119개소이며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와 가격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행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정 업소에 ▲간판, 인증표찰 제공 ▲인센티브 지급(공공요금 또는 위생용품)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비 지원(3개소 선정) ▲소상공인 육성 자금 이자 차액 추가 지원(0.5%) 등의 혜택을 준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나만 알기 아까운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알고 있다면 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다가오는 16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영화 속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이번 축제는 군산 초원사진관 주변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 공모작 상영을 비롯해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 모두에게 그때 그 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프리마켓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 ▲흑백사진 셀프 사진관 등 ‘8월의 크리스마스’가 선사하는 따뜻하고 소박한 감성을 재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처럼 축제를 찾는 분들이 모두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낭만 가득한 시간이 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세대주와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총 41억 8,600만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군산시는 개인분 주민세 107,190건에 11억 6,600만 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주민세 16,821건에 30억 2,000만 원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 군산시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세액은 11,000원이 정액 부과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30세 미만 미혼 단독 세대주 등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다. 이때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 연도인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일 때 납세의무가 생긴다. 기본세액은 55,000원~22만 원이지만,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했을 경우 1㎡당 25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역소독을 수행할 기업과 소독을 지원받을 기업 모두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한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기간은 19일까지로, 시는 기간 내에 방역·소독을 수행할 사회적경제 수행기업과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받을 사회적경제 참여기업을 동시에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방역·소독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에 실질적인 일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상호 간 지원하는 이번 서옵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진행 중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음악동화극 ’자라는 자라‘는 6월 20일 성황리에 마쳤고, 뮤지컬 ’헤어드레서‘ 오는 8월 20일에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등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의 활성화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자라는 자라‘ 공연은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로 유명한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음악과 더불어 영상과 소리연출을 통해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영상과 감각적 소리들이 선사하는 시청각적 즐거움, 판소리와 서도민요가 그림의 연주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해진 음악의 공연이다. ’헤어드레서‘ 공연은 동서양이 공존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환타지적 분위기의 탄탄한 스토리, 수준높은 음악과 무대의 공연으로 예술성을 극대화하여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들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헤어쇼 관련 최초의 뮤지컬 작품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도시재생 성공사례 문화예술광산 1호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은 ‘흑멸백흥(黑滅白興), 천년의 사유(Black perishes, White prospers -A thousand Years of Contemplation)’ 기획전 개최 기념으로 지역민의 창의적이고 독창적 상상력과 EQ 계발을 위해 “자장아, 놀자”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현대미술전 ‘흑멸백흥, 천년의 사유’는 1,400년 전 신라시대 자장율사의 흔적을 사유하는 중국 산서성 불교미술기행 결과보고전이다. ‘지역 정체성’, ‘문화적 상상력’, ‘예술적 창조성’을 키워드로 단순한 종교적 순례가 아닌 신개념 “강원도다움”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작년 윤후명 문학그림전에 이은 “지역문화 뿌리찾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트스트들이 예술강사로 참여하며, 삼탄아트마인 주최, 예술법인 가이아(주) 주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정선군청, 적멸보궁 정암사 등이 후원한다. 예술교육 브랜드 네이밍은 “자장가”의 유래에서 착안했다. 신라 시대 대국통으로 정선군 고한에 적멸보궁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정선군은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호암관에서 정선 관내 12세 ~ 1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아라리 영어-인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선교육발전특구, 2025 아라리 영어-인성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갈 정선 아라리인재의 영어 실력 향상과 인성 덕목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성균관대학교의 교수진들의 전문성과, 성균멘토들의 지원을 통하여 운영되며, 우리 정선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영어교육환경과 인성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원어민 교수진과 함께하는 말하기 발표와 같은 단체 활동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글로벌 교육 ▲성균관 탐방을 통한 전통 인성교육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성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성균관대학교의 검증된 교수진, 재학생 멘토, 체계적 운영 방식으로 운영된 우수 프로그램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