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 월등면은 오는 14일 토요일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3회 월등향매실 수확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이 월등면 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집결 후 월등 매실의 역사, 체험 유의 사항 등을 안내받고 각 농가로 이동하여 매실을 수확하고 수확한 매실로 매실청 담그는 체험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매실 수확 체험과 함께 하바리움․모스키토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월등면 매실로 만든 매실청 시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체험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월등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 및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월등면 주민자치회 정판석 회장은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는 월등 매실과 아름다운 농촌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월등면에 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월등면과 월등면 대표 농산물인 매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행사가 월등 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천시가 오는 7일, 8일 열리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원츠(Wants) 순천’에서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벨리곰 댄스파티, 허풍선이 과학쇼 등 다양한 콘텐츠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7일 15시와 16시에는 벨리곰 10마리가 함께 하는 댄스파티 공연을, 8일 오후 2시 30분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연이어 15시 30분에는 허풍선이 과학쇼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편안한 콘텐츠 관람을 위해 축제의 주무대인 남문터광장에 인조잔디를 깔아 신선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장 내 파빌리온에 대형 LED를 놓아 광장 자체가 야외 상영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별 돗자리만 지참하면 원도심 한복판에 놓인 초록광장에서 캐릭터 공연과 애니메이션 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황금연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채운 ‘원츠 순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츠 순천’은 ▲에일리 축하공연 ▲루미뚱이 팝업매장 ▲애니메이션 퇴마록 상영 ▲벨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4일 삼덕전기(주)의 이병수 대표이사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병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병수 대표이사는“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순창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순창군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에 보내주신 이병수 대표이사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제5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순창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섬진강체육공원 등 9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유치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09개 유소년 야구팀 선수단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순창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에 체류하면서, 지역 숙박업과 요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발한 소비 활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순창읍의 주요 숙박시설은 물론, 대회장 인근 면 단위까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등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으로, 대회 기간 눈에 띄는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현충일 연휴와 맞물려 개최돼 경제적인 효과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소규모 미등록 토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등록 토지의 지적 정리를 통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미등록 토지는 대부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소유관계가 불분명하거나 지적도가 현황과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최신 측량 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토지 정보를 정비하고, 지적공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방치된 미등록 토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토지 소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 활용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열린 관광지인 관촌 사선대에 카페와 치즈‧로컬푸드 판매장을 갖춘 임실엔치즈하우스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군은 사선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가공업체 대표와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선대는 1985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2023년에는 문체부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등 현재까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전주 신시가지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옥정호 관광지 내 2호점을 확장 운영했고, 이번에 사선대 관광지에 3호점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임실치즈 및 임실군 공동체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카페형 판매장으로 만들어 임실치즈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해의 책’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매년 추진 중인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5년 ‘올해의 책’으로는 ▲성인 분야 『찬란한 멸종』(이정모, 다산북스) ▲청소년 분야 『고요한 우연』(김수빈, 문학동네) ▲어린이 분야 『아무네 가게』(정유소영, 고래가숨쉬는도서관)가 선정됐으며,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이 분야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아무네 가게』를 더욱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 『아무네 가게』는 아픔을 치유하는 물건을 파는 신비한 가게 ‘아무네 가게’를 배경으로, 각자의 상처를 가진 손님들이 가게의 물건을 매개로 서로를 치유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동화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nbs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실시한 '참참참! 2025년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 6월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시정 현안 5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5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우수제안 1건 ▲노력제안 20건 총 21건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우수제안으로는 ‘광양항 해양공원을 반려동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를 반영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광양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된다. 노력제안으로는 실용적 아이디어를 제공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정기배송 구독 서비스 제공 ▲시 누리집 내 골목형 상점가 정보 제공 방식 개선 등이 선정됐다. 제안자 중 광양시민에게는 광양사랑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되며, 관외 거주자에게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설계 중인 '작지만 의미 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결혼식에 드는 평균 비용은 약 1,390만 원에 이르며, 이러한 높은 예식 비용은 청년층이 결혼을 망설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형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스몰웨딩’ 문화가 확산하면서 소규모·간소한 결혼식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관내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6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에는 5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예비부부다. 예식 장소는 시청 시민홀, 주민자치센터, 배알도, 서천변 등 공공장소는 물론, 관내 일반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도 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단, 총 예식 비용은 5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이번 시민 의견 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정선군은 지난 5월 29일 ~ 6월 5일에 집중안전점검 2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16일 ~ 4월17일 실시된 1차 점검에서는 임계정수장 등 6개 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으며 2차 현장 점검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전통시장 등 8개소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및 위험요소 정비 등을 주요 점검사항으로 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 조치 요구를 했으며 점검결과는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다. 노후화 및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4.14.~ 6.13.)에서 정선군은 정수시설 25개소, 교량 4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정선군은 현재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총 40개소 중 32개소(80%)에 대해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기간 내에 100%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우 정선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해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으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정선군에서는 6월 5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간부회의를 이창우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대통령 취임사 주요 내용과 새로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선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창우 부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강조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라는 비전을 인용하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특히, 정선군은 이번 정부에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평창~정선 간 KTX 철도 건설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K-HIT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공약사업을 요구했으며, 관련 부서에 대해 공약사항이 조기에 반영되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창우 부군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사회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만큼 공직기강을 다시 확립하고, 청렴하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 완주 고산농협은 지난 2일 고산농협 웰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산자협의회와 소비자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연합 간담회를 실시하엿다. 생산자 협의회는 고산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 출하협의회 임원들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완주군 내 6개면 지역의 소비자들로 구성된 소비자협의회는 소비자 권익 강화, 정보 비대칭 해소, 취약계층 지원등을 위하여 2024년에 조직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생산자와 소비자 연합간담회는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간 직접 소통으로 하나로마트 지역먹거리 중심 유통확대를 논의 하고 식품사막 대응을 위한 로컬푸드 순환전략을 모색하여 지역먹거리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 등을 토론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생산자와 소ㅇ자 연합간담회가 서로 상생협력 하여 지역먹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