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는 12일부터 3일간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농막 전기 이론과 실습’이라는 주제로 (사)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촌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농막의 전기 관련 기초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안전한 농막 운영 및 유지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농막 전기 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관리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촌 현장의 실무 역량 강화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훈 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작년에 추진한 농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을 비롯해, 이번 농막 전기 교육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건축물 소유주에게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징수된 재원은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신호체계 개선 등 교통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이번 현장 조사에서는 시에서 위촉한 조사원이 부과 대상 시설물을 방문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안내와 건축물 용도 실사를 진행한다.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공실이었던 경우 ‘시설물 미사용 신고’를 통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부과와 징수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아산의 교통 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피엔케이비에이치와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한 수익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보유한 이화학 분석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피엔케이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해 기능성 소재의 탐색·선정·분석·효능 평가에서부터 제형별 시제품 개발 및 생산까지 전 주기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엔케이는 항치매 식·의약품 소재 발굴과 국내 그린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원료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2024년 설립된 강원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다. 이경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의 이화학 분석장비를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분야에 적용, 기능성 소재 발굴부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희수 피엔케이 대표는 “양 기관의 장비와 원천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충남도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화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용화동에 문을 연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순신점이 12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아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농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약 3,246㎡ 규모로 조성된 이순신점은 매장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로컬푸드 직매장(약 89㎡)을 함께 개장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농산물 유통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다. 시는 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로고가 새겨진 부채와 홍보용 어깨띠를 활용, 시민들에게 아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에게 로컬푸드 이용 확대와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지는 올여름. 기껏 세운 피서 계획이 날씨 탓에 무산되기 일쑤다. 그럼에도 방학과 주말이면 어디든 떠나야 하는 이들을 위해, 날씨 걱정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산의 실내 문화·체험 공간 세 곳을 소개한다.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숙한 여름 피서 공식에서 잠시 벗어나 실내에서 배우고 쉬는 아산의 여정을 떠나보자. 얼음 위에서 즐기는 한여름, 이순신빙상장 충남 최초 국제규격 실내 빙상장인 아산 이순신빙상장은 평균 10도 안팎의 냉기가 유지되는 대표 여름 피서지다. 볼쇼이 아이스쇼를 비롯해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 등 국내외 대회를 치른 동계스포츠 거점 시설이기도 하다. 여름방학 동안 가족 단위 스케이트 체험이 늘며 지난 7월 한 달 방문객이 약 7천 명에 달했다. 자유 스케이팅, 피겨·쇼트트랙 강습, 학교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학 기간에는 속성 스케이트 교실도 열린다. 이용 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스케이트 대여료는 2,500원이다. 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인주면 문방3리와 관암2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지난 12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하고 도농상생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임직원, 문방3리‧관암2리 이장, 인주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 간담회, 지역사회공헌 현황 공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번기 일손 돕기, 농촌환경 개선 등 다양한 교류·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관계자는 “농촌은 지역사회와 국민 생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 농촌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린다”며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도서관에서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창호수도서관 6개관에서 추진 중인 그린(Green) 도서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원도서관에서는 자원순환과 새활용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강사가 방문해 자원순환의 개념과 필요성, 자원순환실천법, 일회용품 줄이기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달걀판을 활용해 동물인형을 꾸미는 새활용 공예 체험 시간이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청주청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해 인식하고 재활용, 새활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재산 피해를 입은 흥덕구 옥산면과 청원구 오창읍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9월과 10월에 고지되는 상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산면과 오창읍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으로, 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7월, 8월에 사용한 상수도 요금과 물이용부담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상수도 사용 수용가다. 시는 피해 수용가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일괄 감면해, 복구가 시급한 지역주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관석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감면 조치가 집중호우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상실감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꿀잼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설계안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한다. 시는 13일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심사 결과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당선작으로 발표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이 상당구 명암동 인근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시설로서 갖춰야 할 이동 동선, 차도‧보도 분리 등을 우수하게 계획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달 중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을 바탕으로 실시설계에 착수해 밑그림을 완성하고, 2026년 7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건립 준공은 2027년 12월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50억원(설계비 7억 4580만원 포함)을 투입한다.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는 명암동 73-4 일원, 청주랜드 주차장 내에 연면적 2천440㎡ 지상 3층 이내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키즈스포츠실, VR스포츠실, 어린이 전용 골프·테니스장, 실내 물놀이 시설 등이 들어설 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지역현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스크린 파크골프존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및 지체장애인의 신체활동, 재활, 여가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내 체육복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복지관 내 기존 운동재활실을 단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운동-재활-여가-교류 중심의 기능성 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설치된 스크린 파크골프존은 ICT 기반의 자동 채점 및 기록 시스템을 갖춘 최신 장비로, 참여자의 스윙 거리, 정확도, 반복 훈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저장할 수 있어 운동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재활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복지관은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기초 훈련형 프로그램 ▲재활지원 프로그램 ▲자유이용형 프로그램 ▲참여자 교류전 등 총 4개 유형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휴식을 넘어 꾸준한 운동과 기능 회복, 지역사회와의 교류까지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9월 1일까지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 및 법인이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의 중가산세가 60개월 동안 추가 부과된다. 군은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은행 창구와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 앱에서 고지 내역을 확인한 뒤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편리한 방법을 활용해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단양장학회는 지난 12일 2025년 상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단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올해 상반기 장학생은 총 14명으로, 단양고 5명, 호텔고 1명, 단성중 4명, 매포중 1명, 매포초 1명, 대강초 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육상, 사격, 롤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총 1,0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단양장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예체능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문근 이사장을 대신해 장학금을 수여한 김경희 단양군 부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단양의 이름을 널리 알린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도전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단양장학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