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달성군은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총 109개소, 5,841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되는 주차장은 읍·면별 ▲화원읍 16개소(1,351면) ▲논공읍 15개소(1,166면) ▲다사읍 21개소(1,040면) ▲유가읍 11개소(744면) ▲옥포읍 10개소(281면) ▲현풍읍 17개소(572면) ▲가창면 5개소(176면) ▲하빈면 6개소(116면) ▲구지면 8개소(395면)다. 관내 일부 초·중·고등학교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포함되며,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일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촌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위해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행복송편 나눔 행사’를 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빚은 송편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다문화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송편 도시락’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순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성과를 토대로 농촌 가정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29일과 10월 1일 이틀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조절력 향상 프로그램 『마음의 휴식』스마트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다 노출된 청소년에 대해 올바른 사용 방법과 긍정적 활용 방안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좋은 사용 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검사지 작성과 특강을 듣고, ‘스마트 교실’ 활동을 통해 스스로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며 개선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건강한 일상과 또래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문경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소 체계 혁신의 일상적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절 기간 중 시장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생활 밀착형 정책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현대적 주소 체계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기를 기대하며, 시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령군은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고령경찰서와 고령소방서를 방문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해재난관리반을 포함한 9개반 180여 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와 거제대학교가 지역인재 육성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시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거제대학교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제시와 관내 유일의 고등교육기관인 거제대학교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강화 ▲거제시 거주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요청 ▲거제대 출신 학생의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채용을 위한 협약 요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여러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민기식 부시장은 “거제시와 거제대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산업과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우리 시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월 1일 거제시청소련수련관에서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초청으로 변광용 거제시장이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다가올 미래, 변화될 일상, 동남권 중심 거제』라는 주제로 제27기 경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거제의 큰 변화를 가져올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 독봉산과 고현천 랜드마크 대공원 조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선사업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살펴보면서 다가올 미래 거제의 일상과 비전을 제시했다. 변광용 시장은 강연에서 “조선산업은 거제의 근간이자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며, “거제시는 거제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시장님의 강의를 통해 거제의 미래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거제시의 의지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거제대학교 초청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함께 공감, 성장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시설 운영시간 조정, 무료개방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추모객이 집중되는 여주추모공원의 추석기간(5일~7일)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오후 6시로 2시간 조기개장하여 확대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연휴 기간 원활한 참배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연휴기간(3일~9일) 전면 무료 개방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 상권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경우, 특별교통수단은 추석기간(5일~7일) 무료 운행하며, 바우처 택시는 정상 요금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안전 점검을 마치고 원활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오학, 점동 파크골프장은 추석기간(5일~7일)에만 휴무이고 그 외 휴일은 정상운영하며, 이 중 파크골프장은 대체공휴일(8일)과 한글날에 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무안군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2일 지역 방위와 군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군부대, 예비군,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산 군수는 이날 무안소방서와 제96보병여단 1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소방대원들과, 지역 방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평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계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안전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군부대·경찰·소방을 비롯한 안보·재난 대응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방위 역량과 군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촌지역 어르신의 생산적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저강도의 소일거리 사업화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장비, 포장 개발 등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인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건강한 생산적 여가 활동 추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남평읍에 있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 샘터’가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작업장을 구축하고 오일 추출기를 도입하는 등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화를 추진했다. ‘이야기가 있는 마을 샘터’는 지난달 2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마을학교 축제’를 개최해 그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풍물 공연, 우수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추억의 놀이존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직접 재배한 마을농산물과 소일거리 활동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자리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894가구에 총 4500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1432명에게 총 1억 432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별 5만 원을 지원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보훈대상자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직접 위문해 양육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한우, 한돈, 배, 백미 등 각 기관과 단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전남공동모금회 기빙나주뱅크를 통해 한전FMS, 부천시호남향우회 골프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수해 피해 가구 50곳에 가구당 50만 원씩을 지원해 신속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3회 수원시 사립유치원 한마음 줄넘기대회’를 열었다. 관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원아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장은 “줄넘기는 신체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이라며 “원아들은 줄넘기 기록에 도전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