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오후 3시에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위기 대응 PR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땅꺼짐 등 각종 안전 이슈와 관련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구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시 출입기자단 간사가 맡아,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고 발생 초기의 언론 대응, 보도자료 제목 선정 및 작성 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간사는 “위기 상황일수록 정제된 메시지와 신속한 대응이 조직의 신뢰도를 결정짓는다”라며, 정책 담당 직원들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희정 홍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고 발생 시 주민과 언론을 상대로 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구청 주요 부서뿐만 아니라 관련 동 주민센터 직원까지 참석해 실무 중심의 PR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높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재건축(16곳), 주택재개발(7곳), 소규모주택(41곳) 및 모아타운(2곳) 등 총 71개 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매우 높다. 이에 따라 구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의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 성내로5길 16)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1,2회차), ‘도시정비법 주요 개정사항 설명, 소규모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3회차),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정비사업의 이해’(4회차)로 구성되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중구가 공동주택에 온기를 불어넣는 ‘공동주택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청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단지별 주민대표인 ‘홈즈리더’가 중심이 되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6월 중구 곳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오는 14일에는 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에서 ‘공동주택 활성화 잔치’가 열린다.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 인형극, 버스킹,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양아파트에서는 입주민 모임인 ‘진사모’ 가 주관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총 1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나눔과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LIG서울역리가에서 ‘리가동동(同動)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중고등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체험 특화기관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아이디어 발굴 ▲팀 빌딩(Team-building) ▲제품 기획 및 제작 ▲청소년 마켓 참여의 전 과정이 포함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창업 코치, 직업인 멘토의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다 보니 초기에는 자신의 역할에 혼란을 겪거나,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시도와 피드백을 거치면서 청소년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유도해 창업의 전 단계를 경험하는 순환적 성장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실제 참가자들은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셀프 리더십” 모델이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과 주체적 리더십을 기르도록 고안된 청소년 성장 시스템의 효과다. 창업가 멘토, 창업 코치, 학교의 진로 전담교사 등이 함께 고안하고 역할 분담과 체계를 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해방촌 신흥시장(신흥로 95-9 일대)과 글로벌 브랜드가 협력하는 ‘신흥시장 브랜드 디자인 사업’을 이달 중 대중에 공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신흥시장은 개성 있는 점포와 다양한 먹거리, 독특한 분위기로 젊은 층과 관광객 사이에서 소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신흥시장 인근 해방촌오거리 마을버스 정류장 하차객 수는 2023년 5월 4만 4905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5만 822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번 사업은 신흥시장의 고유한 전통과 매력에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더해, 시장 공간과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의 핵심은 ▲시장 내외부 브랜딩 디자인 개선 ▲글로벌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도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흥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는 ▲디자인의 공공성 ▲미관 ▲안전 기준 충족 등에 중점을 두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가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최종 발표회를 열고, 1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23년 서울시 최초로 출범해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아이디어리그’는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공무원과 대학생이 팀을 이뤄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이 작년 대비 2배 확대돼, 98명의 대학생이 14개 팀(분야별 2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박일하 구청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팀별 연구 결과 발표, 구정 퀴즈, 평가, 소감 공유,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외부정책연구전문가 2인과 청년구청장 3인이 참여했으며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팀을 심사했다. 이어서 발표 점수(50%), 서류 점수(30%), 구민 온라인 투표 점수(20%)를 반영한 총점으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4팀 △장려 7팀을 결정했다. 대상은 중앙대부터 한강까지 이어진 보행길을 조성하는 ‘동작구 초록한(漢) 길 프로젝트(도시분야)’가 차지했다. ‘사육신공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상담 연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심유화 센터장은 “삼척시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울 증상과 고립감, 자살 위험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노인층의 우울 위험군 비율이 높고 정신건강 서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는 시민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5개월간 추진되며, 청년 26명과 일반 94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사업 예산 및 추진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 및 행정업무, 민원 안내 등 DB구축(청년 분야),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이며, 근무 조건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은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정·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하며, 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7월 9일 해당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추진 중인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상 탐방지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삼척 지질자원의 우수성과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생태환경자원 탐방’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6월 12일,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 위치한 환선굴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학적 가치와 보전 활동 현황,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삼척시는 환선굴을 포함한 대이리 동굴지대, 미인폭포, 가곡 유황온천, 초곡 해안침식지형 등 내륙과 해안에 걸쳐 분포한 주요 지질명소에 대해 학술조사와 해설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검토하며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은 지질학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이러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상주시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5일간 시청 재산세 담당자 및 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합동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작업은, 2025년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및 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연계작업을 통해 정기분 재산세를 정확하고 공평하게 과세하고,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여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여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의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지 생산성 향상 목적으로 농지를 개량하려는 이들을 위해 성토토양 기준인 11개 전 항목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했다.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법은 면적 1,000㎡ 이상 또는 높이 50㎝ 이상인 농지를 성토할 경우, 전문 분석기관에서 발급한 토양성분 분석서를 해당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성토토양의 분석항목은 토양성분 기준인 토양산도(pH) 등 3개와 토양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토양오염우려기준 물질인 카드뮴 등 8개이며, 각 항목별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앞으로 상주시 관내 농지 성토 수요자는 외부 전문분석기관에 유료로 분석의뢰할 필요 없이 농업기술센터에서 편리하게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지개량 성토토양 분석결과서 교부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들의 시료 별도 송부 등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분석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향후 농지 성토 계획이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상주시는 6월 12일 오전 8시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