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교육실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사업 이해 및 행정 실무 ▲현장 실무자 중심 강의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 교육 ▲모의 면접 등 취업 대비 훈련 ▲현장 견학 등 총 180시간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성룡 센터장은 “지난해 수료생 19명 중 16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사회복지 분야 재취업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사회복지 분야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이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가 '제6회 달그락 페스티벌'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일 '제5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번 축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위원회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인파 관리 ▲교통 및 주차 ▲야간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별히 김범수 부시장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동선 안전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즉시 반영할 방침이다. 축제 개최 전 충청남도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최종 안전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가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3년 이후 2년 반 중단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재가동한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세균 아산교육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2월까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이어가며 ▲마을교육 시설과 인프라 확충 ▲주민 참여 확대 및 마을교육 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및 운영체계 구축 ▲마을교육 관련 제도·정책 정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비전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2017년 제1기 협약을 시작으로 마을교육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으나, 2023년 1월 시의 교육 비전 변경으로 제2기 협약이 중단되면서 교육청과의 공동사업운 멈춰 선 상태였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민선 8기 9대 시장의 공약으로 제시한 ‘돌봄·마을교육 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핸드레일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이동이 어려운 대상자의 생활 불편을 줄이며,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키움추진단 회원들이 직접 설치 현장에 참여해 가구 구조와 생활 동선을 고려한 맞춤 시공을 진행했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지원이 주민의 안전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11일 보행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방문해 성인보행기를 전달했다. 온양6동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달부터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며 모니터링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순주 동장은 매주 30가구에 직접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리 연골 손상으로 보행이 어려운 주민을 확인했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와 보행기 구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신속히 지원을 결정했다. 보행기를 전달받은 김OO 씨는 “관절이 너무 안 좋아 집 안에서도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주 동장은 “보행기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은 폭염 속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민의 작은 어려움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선장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해 선장면 군덕리 삽교천 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장마와 수해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가 쌓인 삽교천 변 일대를 집중 정화했다. 김해동 대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선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진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난달 수해복구 봉사에 이어 대청소까지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8월 8일, 인적안전망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및 후손 위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장 등이 음봉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의천 단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독립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예우와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과 9일, 염치읍 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주택 내부 침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김○○ 씨는 “집이 침수돼 어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집안을 새롭게 해주셔서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어려운 상황에 발 벗고 나서준 온양온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염치읍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2024년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및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인지면 이장단협의회가 집중 호우 피해 성금으로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가금현 인지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인지면 각 마을 이장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가금현 인지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 서주시는 인지면 이장단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온정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3620지구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9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차명환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다. 기탁된 구호 물품은 제습기 15대, 밥솥 15대 등이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20지구는 서산 지역을 포함한 충남 9개 시군·12개 로타리의 연합으로,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차명환 총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제로타리3620지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직원 60명을 청렴 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 리더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청렴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청렴 리더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청렴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청렴 리더는 시 전 부서의 주무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적극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발굴해 개선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부서의 청렴 교육,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리더의 역할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청렴 리더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지시 ▲팀과 팀간의 협업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 및 화합 ▲상하, 세대 간 존중과 배려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3일부터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서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하는 사업이다.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환급은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사업이 추진되는 관내 서점은 충남 인증 서점인 ▲문화서점 ▲중앙서적 ▲서해서점 ▲서산서점 4곳이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대상 서점에서 서산사랑상품권을 모바일 또는 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지류형 상품권 결제는 환급되지 않는다. 서산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7%의 할인 혜택이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도서를 구매하며 최대 17%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도서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와 독서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