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드림테라피 프로그램 ‘달콤한 마음 한 조각, 휘낭시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프랑스식 구움과자인 ‘휘낭시에’를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반죽을 섞고 오븐에 굽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제과 체험을 넘어 아동 스스로가 재료를 다루고 완성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든 휘낭시에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1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을 위해 각 부서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오산시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2025년도 18개 대상 사업의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개선 이행을 위한 것으로, 실무자들에게 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 관점의 개선과제 도출 방법 등에 대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선정된 18개 사업은 여성가족부·경기도 공통과제, 시 공약 및 신규 사업 등을 고려하여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으로 판단된 과제들이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여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2025년도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해보고, 성별 격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조성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오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오는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키오스크 설치, 입식 테이블 교체 등), △광고·홍보 등 세 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공급가액의 10%를 부담하던 자부담 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부담을 전면 폐지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신규 가입을 독려하고, 아동을 후원할 개인 및 단체 모집에 적극 나섰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매칭 비율 1:2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나 보호자, 후원자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와 정부가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된다. 이를 15년간 유지할 경우, 총 3천만 원 규모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직업훈련,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시는 대상 아동이 빠지지 않도록 가입 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규 가입과 후원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에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이웃손자를 위한 손맛발휘 프로젝트 ‘밥심’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밥심’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자원봉사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 등 먹거리 취약계층 10가구에 주 1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세대 간 교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한 자원봉사 어르신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다”며, “우리가 만든 반찬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이 이웃 가정에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이 세대 간 정서적 연결과 돌봄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4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첫발을 내딛은 후 현재까지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좋은 뜻으로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추어탕 등의 다양한 반찬을 후원했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이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을 위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악성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화서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 및 위협 행위 시 대응 방법을 연습했으며, 행정안전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제지 및 경고 ▲상담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조치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하여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민원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등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급식시설 위생 관리를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하여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 관리 ▲식재료 조리 및 보관 상태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급식 아동 및 식단 관리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관리·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점검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13개 지역아동센터는 만 7세~18세 아동 29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이 받는 피해와 국민권익위원회의 협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용인특례시와 협의 없이 강행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강경한 법적 대응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12일 수원지방법원에 수원시의 송전철탑 이설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주택공사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이 공사에 쓸 수 없도록 개발이익금 집행 금지를 요구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했다. 시는 이어 5월 말 수원지방법원에 GH를 상대로 수원시의 ‘도시계획시설 설치공사(제29호 전기공급설비)’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사용을 금지하라는 내용의 본안 소송도 제기했다. 시가 수원지법에 제기한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은 오는 6월 18일 오후 첫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시가 강행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은 수원 영통구 이의동 해모로아파트 인근에 있는 154kv 송전선로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해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근처로 이설한다. 이 사업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약 40억원이 투입된다. 광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에서 이달 생신을 맞은 관내 홀몸 어르신 8명에게 생신 밥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가 따뜻한 생신 밥상을 준비하고,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일 케이크를 선물해 더욱 의미 있는 생신상을 마련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축하받으며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서로 생일을 축하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이 생일을 맞는 가장 큰 기쁨일 것”이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5년도 조원1동 경로잔치’가 지난 11일, 관내 만73세 이상 어르신 3,000여 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경로잔치는 관내 음식점 등 10개소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각 행사장마다 조원1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원, 동 직원 등이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았다. 공경의 마음을 담은 갈비탕을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긴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성껏 준비해준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며,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경로잔치의 의식행사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수 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 전달식도 있었다. 행사는 시립보훈어린이집 합창단과 민요 공연, 신명 나는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것은 물론,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새빛 에코멘토단’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방식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미 정기회의를 종이 없는 전자문서 방식으로 전환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자발적으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워 인증에도 참여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 저감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이번 교육이 환경과 기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에서부터의 실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