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2일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장터(상행선)에 입점한 전 상품이 대상이며 플랫폼 그립(Grip)의‘빨강레몬’ 채널에서 실시한다. 특히 산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엔 청양사랑, 햅쌀 福이 와르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올해 도정한 삼광 햅쌀 2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부자들은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Wegive)를 통해 청양군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10월 중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을 생각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햅쌀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온기가 더 널리 퍼지고, 기부자분들의 가정에 풍성한 추석의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9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지역내 기업 투자사업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 기업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울산시와 함께 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울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10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지역내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에 있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고려아연 캠코(KEMCO) 니켈제련소, 엘에스 엠앤엠(LS MnM) 이브이비엠(EVBM) 공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필요한 만큼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출범 이후 유관기관별 기업 현장지원 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희망인천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에서는 총 250억 원을, 5월 시행된 2단계에서는 1,77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단계는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 원을 투입하며,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등 우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이다. 이자 지원은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수수료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금액 합계 1억 원 이상인 경우 ▲보증 제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부터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7월 21일 완료하고,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성남시 초등학교 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출했다. 시는 내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수를 6303명으로 예상해 해당 사업비도 확보할 방침이다. 입학준비금 10만원은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입학 기준일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초등학교나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시는 출산 장려,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분야의 공공적 역할 강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급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준비물 마련 등으로 금전적 부담이 커지는 입학 시기에 이번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첫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1차 지급에 이어 오는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앱) △오프라인=신용·체크카드(연계 은행 영업점), 지역사랑상품권(읍면 행정복지센터)이다. 특히 시행 첫 주인 9월 22∼26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가구 합산 6월 건강보험료가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일 경우 지급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 초과일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액은 1인당 10만원이고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등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이하 행사)이 오늘(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국내 현직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강연하고, 광고‧마케팅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의 기회가 제공되는 행사다. 지난 8월 마케팅광고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마케팅‧광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진행되며 크게 강연과 전시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주요 수상작을 중심으로 광고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연, 9.19.~9.20.] 양 일간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공동대표의 ‘사회가치경영(ESG) 브랜딩: 착한 브랜드의 시대’를 시작으로, ▲아이디엇 이승재 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부산 여성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여성 취·창업 박람회’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경력단절예방 홍보 행사’를 통합 개최하며,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 간 교류(네트워킹)를 강화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곳이 공동 주관한다. '여성 취·창업박람회'는 ▲46개 기업이 참여해 150여 명을 채용하는 채용면접관 ▲여성창업가의 제품을 홍보하는 창업홍보관 ▲취·창업 상담(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면접관에는 제조·서비스·보건업 분야 등 46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창업홍보관에서는 10개의 여성 창업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취·창업 상담(컨설팅)관에서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지원 프로그램(클리닉)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9월 19일 오전 10시 시청에 내방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시의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의향서에는 ▲현지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부산 사무소 설립 ▲다년간 실행계획(로드맵) 공동 구축 ▲부산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실행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이 부산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스타트업 지놈은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LOI)에 부산을 한국, 아시아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 청년이 갈망하는 세계적인(글로벌) 창업(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도 명시했다. 여기에는 시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 변경 및 2회추경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100억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변경은 ▲영세기업일자리안정자금 100억 원 확대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 금리우대(1%) 확대(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경영안정지원자금) ▲화물자동차운송업 운전자금 지원업종 추가 등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 회복을 위한 마중물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근로자 30인 미만 영세기업일자리안정자금을 당초 400억에서 500억 규모로 확대하고 이차보전(1.8%)을 지원한다. 한도 3억원 이내, 2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오는 9월 22일부터 접수를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접수부터 대환대출(갈아타기) 지원 및 미국 관세부과 직·간접 영향기업에 금리(1%)우대를 적용하고,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호텔에서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상담회에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식품, 화장품 등 5개 이상의 품목을 선보였고, 몽골 바이어 31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도내 8개 기업이 현지 바이어 8개사와 총 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식품 및 항노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고율 관세 등 불확실한 대외 무역환경 속에서 이번 계약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K-컨텐츠의 흥행으로 농식품, 화장품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몽골은 러시아, 중국과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로 배후 시장이 넓고,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크다”며, “한국의 몽골 수출액도 매년 증가 추세인 만큼 경남도 다양한 품목으로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는 9.18일 인공지능책임관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알렸다. 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는 오후 4시 30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위치한 서울스퀘어(16층)에서 진행됐다. 협의회 의장이자 국가CAIO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맡았다. 아울러 위원회는 1차로 48개 부·처·청·위원회를 대상으로 CAIO 지정을 완료했으며, 제1차 회의는 이 중 장관급 기관 25개 부처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향후 각 부처 CAIO는 부처별 AI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부처내 AI활용과 데이터 개방·연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CDO 역할)를 포함한 소관 조직의 AI 관련 모든 업무의 최종 책임자가 되며 국가 CAIO는 전부처 CAIO를 아우르는 총괄 책임자가 된다. 협의회는 국가 AI대전환과 AI 3대 강국(G3) 달성을 책임질 정부측 회의체로서 부처간 AI·데이터 규제 관련 이슈 공유 및 논의, 효과적인 AI사업 기획, 예산 편성 및 관리 지원, 부처 협업 또는 범부처 AI사업 발굴 등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대한민국 AI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