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부터 7일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벌초 부산물 소각,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와 등산객의 입산 증가가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단속과 계도 및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데도 힘썼다. 연수구 관계자는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산불 발생과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가 민선 8기 3년여간 대외 평가를 통해 총 129건의 상을 휩쓴 것으로 집계됐다. 구청장 개인 평가뿐 아니라 일자리, 건강, 재난 대응, 재정분석, 혁신평가, 행정서비스, 지방자치 경쟁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행정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26-31-41-31건 등 연도별 성과 ‘상승 곡선’ 연도별로 보면,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7월~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안정적인 위기 대응 체계를 입증했고, 공공하수도침수예방사업에서는 인천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또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과 기획재정부의 ‘통계 업무 진흥유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총 26개의 상을 받았다.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분석평가’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 내 유일의 수상 자치구로 이름을 올렸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굴착기 조작 실습과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 1시간과 실습 교육 2시간을 병행해 실질적인 기계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장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포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강화·옹진군 제외)인 농업인과 농업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으며, 정원이 미달되면 교육 시작 전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거주 확인 서류(초본 등), 농업경영체등록증(해당자)을 제출해야 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민원 기동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동대응반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은행열매가 본격적으로 익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악취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관내 가로수는 약 23만 주이며, 이 중 4만 3,726주(18.9%)가 은행나무다. 특히 암나무에서 맺히는 은행열매는 매년 시민들의 악취 민원과 낙과로 인한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개 군·구에 기동반을 배치해 은행열매를 조기에 수확하고 낙과 청소를 강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동반은 가로수 담당 부서 직원 97명으로 구성되며, 진동수확기와 수거망을 활용해 열매를 신속히 수확하고, 낙과 발생 구간은 상시 청소를 진행한다. 주요 작업 구역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학교 통학로, 전통시장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가 이뤄진다. 은행열매 조기 채취는 9월 말~10월 초순까지 집중적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윤협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 이용자에게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안전 역량을 강화해 전반적인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영양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영양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중구청은 위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노인·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급식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협상 단장은 “이번 협약은 급식 품질 향상과 위생 관리 수준 제고에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지산에덴테마어린이공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GREEN 줍깅’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만족도가 높아 매년 추진되고 있다. 홍이선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경험을 한 것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하반기에도 마을 축제, 나눔 활동, 진로·직업 체험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며,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 해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해안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청년회 등 8개 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둔산동 바리고개 일원 도로변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100여 마대 분량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각급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해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 대상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배영미 교수, 인하대학교 황순찬 교수,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달서구의 통합사례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의 고유성과 공공영역의 역할을 점검하며 향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해결 방안 도출에 큰 만족을 보였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현재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를 거점 동에 배치해 고난도 사례관리, 수시 모니터링, 방문 상담, 행정업무 지원 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참여해 내·외부 슈퍼비전, 우수사례 연구, 솔루션 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컨설팅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은 통합사례관리 운영을 되돌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출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0월 1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년 제12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유아차 걷기 한마당’은 0~4세 영유아와 임산부 가족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시 대표 출산장려 캠페인이다. 9월 한 달간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00가족, 1,200명을 모집했다.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영유아와 임산부가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를 한 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테니스장 앞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이 외에도 ▲마술 버블쇼 ▲구름 놀이터 ▲물풍선 놀이 및 사연 이벤트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달서소방서의 소아 응급대처 교육과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의 심리검사 및 상담 등 초보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 회복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단기(5주) 과정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젊핑(젊은+점핑)’은 청년의 도약을 의미하는 사업명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청년의 전반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39세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이번 단기과정의 핵심 프로그램인 ‘올패스 취업교육’은 ▲진로·적성 검사 ▲최신 취업 트렌드 이해 ▲직무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구직 네트워크 형성 등 실전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은 이력서 초안과 면접 스크립트, 구직 전략을 스스로 완성해 실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5주 동안 32시간 이상 과정을 이수하면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현재 건축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11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건축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구성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위원 11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구조, 시공, 토질 및 기초, 전통건축, 토목, 에너지(녹색건축), 건축·기계설비, 전기설비, 정보통신, 소방(방재), 교통, 미술(디자인), 조경, 도시계획, 범죄예방, 법률 등이며,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여성위원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전문가를 우선 위촉할 계획이다. 선발된 위원은 대구시 건축물에 대해 건축계획, 구조안전, 교통계획 등을 심의하며, 이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미관 향상은 물론 공공적 가치 제고와 개성 있고 아름다운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시는 분야별 균형 있는 위원 구성을 위해 응모자의 전문성과 결격사유 등을 검토한 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대학 관련 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자 ▲기술사·건축사·변호사 등 자격 소지자로서 5년 이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전국 동포 김치담그기 경연대회_동포들의 김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동포들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고 주체적인 역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타국에서도 잊지 않았던 조상들의 문화를 각자의 환경에 맞게 변형해 온 김치 문화를 경연 방식으로 소개하고 공유하자는 취지다. 참가 대상은 국내 거주 동포(F-4, F-5, H-2 비자 소지자) 또는 귀화자(동포였던 자로 귀화한 지 만 5년 이내인 사람)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13일부터 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김치 조리 과정을 담은 5분 분량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식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개 팀은 11월 8일 월곡동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현장 조리와 심사 위원 및 관객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며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등 총 750만 원의 상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