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오전 11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인천지역 기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에어인천㈜이 민·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천지역의 항공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또한, 인천시는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공물류단지 확장 및 물류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항공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협약에 따라 에어인천㈜이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공물류단지 확장 ▲물류기업 유치 ▲재직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협의체 회의 운영으로 협약의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에어인천㈜은 본사를 인천에 유지하며, 항공물류 거점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인천 지역 협력사와 상생협력 ▲인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천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최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소비쿠폰의 효과적인 운영과 공정한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지난 25일 양주시에서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소비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 가격 인상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쿠폰 사용처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가격 인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날 “이번에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가 도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가격 안정노력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소상공인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도는 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으로 소상공인과를 중심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상인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협력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은 물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까지 함께 실현함으로써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또한 도는 8월말까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4년 한식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한식산업 실태조사 결과, 한식 음식점 및 주점업의 사업체 수와 한식 메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각각 2.1%, 3.9% 감소했고, 한식 제조업의 사업체 수와 한식 제품 매출액은 각각 3.5%, 17.1% 증가했다. 한식진흥법에 따르면 ‘한식산업’은 한식과 관련된 기획·개발·생산·유통·소비·수출 등의 산업을 말하며, 한식산업 실태조사는 이 중 핵심 산업인 한식 음식점 및 주점업과 한식 식음료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사결과 2024년 한식산업 전체 사업체 수는 50만 4,657개소이며, 업종별로 살펴보면 한식 외식업이 46만 219개소(음식점업 43만 3,389개소, 음료점업 2만 6,830개소), 한식 제조업체가 4만 4,438개소(식료품 제조업 4만 3,283개소, 음료 제조업 1,155개소)로 나타났다. 한식산업 종사자는 총 130만 236명으로, 외식업에 108만 5,950명(음식점업 103만 9,407명, 음료점업 5만 6,542명), 제조업에 21만 4,286명(식료품 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7월 27일 14:00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AI시대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4월 발생한 SK텔레콤 침해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후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 이후 AI가 국민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가치와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나, AI 발전과 함께 사이버위협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통신사,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침해대응 시스템에 AI를 적극 도입하여 사이버위협에 대한 탐지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접수 및 기술지원을 통해 사이버공격 긴급차단, 확산 방지 및 심도 있는 기술지원을 통해 피해기업의 신속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화재 원인을 신속하게 감정할 수 있는 ‘AI 기반 단락흔 원격감정 플랫폼’인 ‘ATRIP(AI-based Short-Circuit Trace Remote Investigation Platform)’을 개발해 2025년 7월부로 전국 지방 경찰청에 배포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에서는 ‘ATRIP’를 통해 화재·사고 현장에서 촬영한 단락흔의 영상과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국과수 감정의뢰를 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통해 1차적으로 판별된 결과는 국과수의 단락흔 원격감정 담당관이 최종 검토하면 자동으로 감정서가 생성·회보된다. 그동안 단락흔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감정의뢰에서 국과수 감정서 회보까지 평균 3~4주의 기간이 소요됐으나, 이제는 화재·사고 현장에서 앱으로 수 시간 내에 단락흔 감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원격감정 시대가 열리게 됐다. 또한 반복적인 감정 절차를 자동화해 국과수의 감정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과수는 단락흔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 기초과정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에게 정비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 △기초 점검 및 고장 진단 실습 △고전압 안전 절차와 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며 실무 역량을 향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구조나 정비 방식이 달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부품과 장비를 직접 다루며 정비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했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첫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정비인력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8월 1일까지 2025년 2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 2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다. 접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통해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며 “해당 사업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아파트 2단지 36층 스카이라운지에 ‘실버카페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해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현재 중구 관내 실버카페는 이번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을 포함해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하늘마루 1호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하늘마루 2호점’ 총 4곳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은 우미린 아파트 입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진 카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실제로 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커뮤니티 공간 내에 자리 잡은 ‘지역 밀착형 카페’라는 점과 입주민이 직접 일자리에 참여한다는 점 또한 긍정적인 효과라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2인 1조로 교대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공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시행 첫 주 만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행 첫 일주일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 10만 757명 중 7만 437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69.9%를 기록했다. 특히 신관동(79.5%), 월송동(79.4%), 웅진동(74.2%) 등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학동(72.4%), 옥룡동(71.1%)도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고 있다. 지급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총 신청자 중 4만 3816명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를 선택해 가장 큰 비중(약 62.2%)을 차지했으며, 이어 공주페이 9157명(약 13%), 선불카드 9641명(약 13.7%)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익숙하고 편리한 결제 수단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지급 방식을 선택하고 있으며, 특히 선불카드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신청 방식을 변경해 기존의 생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해제하고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정읍시가 온라인 농특산물 플랫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정돈된 디자인과 간편 결제 기능을 갖춘 ‘단풍미인쇼핑몰’은 28일부터 대대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 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의 전면 개편을 기념해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26일간 ‘단풍미인쇼핑몰 새단장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된 쇼핑몰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돈된 화면 구성은 물론, 간편 로그인·결제, 다중 배송지 설정, 선물하기 기능 등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웹사이트 접속 속도도 개선돼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 기간에는 정읍을 대표하는 한우, 복분자주, 쌍화차, 잡곡류 등 80여 개 품목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의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된다. 신규 가입 고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을 제고하고 시민 체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한주간 본격 집중 추진기간으로 운영하며 기한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대상자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다.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하면 전담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해당 금액의 소비쿠폰을 전달한다. 또한 요양원 등 시설 거주자들은 시설장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 요청이 제한된다. 시는 지난 27일 24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의 71.8%에 해당하는 약 58,000여명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차질없이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급대상 자격변동·지원금액 추가지급에 대한 이의신청을 처리하기 위한 '이의신청 심의기구' 및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제시는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지역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김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제전통시장 내에서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3만원이상 체크카드로 결제한 회원에게 프라이팬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체크카드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숭곤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금융기관의 책무이자 공동체를 위한 실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 여러분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인종 김제전통시장 상인회장 역시 “김제하나새마을금고에서 김제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전통시장과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하나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