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길었던 추석 연휴 뒤 송편과 기름진 음식으로 확.찐.살을 서울시와 함께 확~빼보자! 서울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달여간 진행되는 이번 ‘확빼기 챌린지’는 개인별 체력측정 후 전문가의 운동 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이벤트다. 10일 체력 검증 후 15일 후인 25일 중간 점검, 다음달 10일 최종 측정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참여동기와 신체 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 100명을 선정했는데 모집 3시간 만에 2천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연휴 직후 최초 체력측정 → 보름 후 중간 점검 → 다음 달 10일 최종 측정' 우선 체력측정은 ‘국민체력 100항목(근력·지구력·유연성 등)’ 기준에 따라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 6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측정 결과에 따라 1~6등급으로 분류한다. 측정은 ▴문진·혈압 ▴신장·체중 ▴체성분 ▴악력 ▴교차 윗몸일으키기 ▴스텝검사 또는 20m 왕복오래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반응속도·체공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9월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10월 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SFWF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대도시의 핵심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은 두 가지 세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 디지털 안전 포럼(9월 29일, DDP) - 주제: 세계 도시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 연사: 세계 각국 도시의 디지털 및 디지털 안전 관련 전문가 - 주요 내용: 각 도시별 디지털성범죄 대응 사례, 국제 협력 논의 - 성과: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도시 선언문 채택 ▲성인지적 디지털 안전 거버넌스 구축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 마련 ▲국가·국제기구·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 실행 과제 도출 ◇ 저출생 대응 한·일 국제포럼(10월 1일, 서울여성플라자) - 주제: 가족친화정책을 통한 저출생 대응 - 기조강연: 오구라 마사노부 전 일본 저출생담당 장관 - 발표: 한국·일본 학계 및 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학생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체험관은 추석 당일(6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며, 첨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국내 최초로 테마체험단지와 실증연구 및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최근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테마체험관은 1층부터 3층까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에서는 프리쇼 영상을 통해 블랙아웃(정전)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리쇼 영상이 제공되며, 2층에서는 8개의 재생에너지와 2개의 신에너지를 증강현실(AR) 및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3층에서는 가상현실(VR)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체험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되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6일간(추석 당일 휴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요리,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명태모양 도어벨&우리집 문패 만들기 △한가위 만쥬 만들기 △알록달록 꽃송편 만들기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들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체험관을 개방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투호,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숫자 사다리타기 등 전통적인 놀이를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추석 명절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별체험 신청 접수는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운영 규정에 따라 휴관한다. 이광영 전북어린이창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 군산과 부안 지역 연안여객선과 군산 비안도 도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도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한다. 대책반은 접안시설과 여객터미널의 안전·청결 관리, 긴급 상황 대응, 원활한 수송 체계 유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출항 전후 화물 과적 여부, 고박 상태, 여객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항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아울러 선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선내 비상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고려해 여객선 증편 운항으로 수송 능력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임시 주차장 확보,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 실시간 운항 정보 제공 시스템(PATIS),‘내일의 운항예보’ 운영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함께 마련했다. 더불어 SNS를 활용한 실시간 터미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제60기 단기(8주)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기교육 과정은 ▲조리 분야 ‘건강한 나를 위한 한 끼’(3개) ▲뷰티 분야 ‘아로마 향수와 캔들 만들기’(2개) ▲기술·실용 분야 ‘의류수선과 리폼’(2개) ▲정보화 분야 ‘스마트폰 활용 교육’(3개) ▲인문교양 분야 ‘이탈리아 여행·문화·언어 탐험’(2개) ▲문화예술 분야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등(5개) 총 17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총 25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주간이며, 수강료는 강좌 시간에 따라 2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단,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 종사자와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역동적인 발전과 하나된 도시를 상징하는 통합도시브랜드를 28년만에 새롭게 마련했다. 시의 새로운 상징물인 ‘통합도시브랜드’는 첨단산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도약과 시민의 통합, 사람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표현한다. 시는 지난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시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1997년 제작한 후 지금까지 사용했던 용인의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활용성과 인지도가 낮았던 시 캐릭터를 교체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용인의 새로운 청사진과 미래가치를 ‘통합도시브랜드’와 ‘조아용’을 통해 제시한다. 이상일 시장은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 "인구 110만명을 돌파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걸맞는 새로운 상징을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만들었다"며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한 새 도시브랜드의 뜻을 상세히 설명했다. 통합도시브랜드는 CI(심벌마크)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가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해 건강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가 인증한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광명사랑화폐로 월 최대 5천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받은 금액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관내 공정무역가게 32개소 중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인 보나카페(장애인보호작업장), 카페20(시니어카페) 등 23개소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정무역과 지역화폐를 결합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정무역 제품을 최소 1개 이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고효율 LED조명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된 전기를 판매하는 수익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55가구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9개소의 조명 1,183개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에너지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친환경‧고효율 LED조명을 구매하고 ▲관내 빗물펌프장 전기전문인력 봉사활동으로 설치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1,200여 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연간 약 77M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가구당 약 475kWh 전기를 절감, 약 5만 7천 원을 절약하는 셈이다. 또, LED조명은 친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으로 환경을 살리면서 취약계층을 돕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한다. 빗물펌프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대상이며, 소유자 정보나 동물의 상태가 변경(유실, 되찾음, 사망 등)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구는 소유자의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고 등록 미비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신규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구에서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등록 방식은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변경 신고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통해 접수하거나,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구는 특히 내장형 동물등록을 진행한 소유주에게 동물등록비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50마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내장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일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천구 건축 안전 아카데미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안전특별법’을 중심으로 지하 안전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지하안전 관리와 점검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는 지하안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건축사, 건설업체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평가 팀장을 지낸 ㈜경동엔지니어링 이제형 전무가 맡았다. 지하안전관리 제도, 협의 절차 및 국토부 유권해석 사례를 설명하고, 굴착현장 점검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짚었다. 특히, ▲지하안전평가 대상 사업 및 협의 절차 ▲사고 신고 및 대응 절차 ▲굴착현장 주요 점검 사항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는 내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이어가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하안전 관리가 미흡하면 작은 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 소속 근로자 등에게 내년 1년간 적용할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제도를 보완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결정되는 임금이다. 서초구는 2018년부터 매년 최저임금, 근로자 임금 수준,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서초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 수준과 적용대상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확정된 2026년도 생활임금은 2025년도 생활임금 11,779원보다 2.9%(342원) 상승한 금액이며 이는 지난 7월 고시된 최저임금보다 1,801원(17.5%) 높은 수준이다. 소정근로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총 253만 3,289원으로 서울시에서 고시한 내년도 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하다. 또, 이번에 확정된 서초구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소속 근로자 ▲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구에서 사무를 위